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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7마리의 드래곤 1

0 레전드한꿀벌
  • 조회수340
  • 작성일2014.07.13

유타칸 왕국의 한 모퉁이 마을

투명한 강물이 굽이굽이 흐르는 곳 끄트머리에 거의 무너져가는 집 한채가 있었다

그 집에는 7마리의 드래곤이 있었는데 그들은 각자 밭을 일구고 사냥을 하며 자급자족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또한 그 7마리의 드래곤들은 유대감이 매우 깊어 서로서로 도와주며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까지 계속 순조롭게 흘러오던 행복이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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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르 청룡 종족으로 7마리의 드래곤중 하나이다

우리 7마리의 드래곤들은 서로 가족이라 부르며 생활한다 7마리의 드래곤 즉 나의 가족들을 소개한다면

레드와이번 (레오)

화를 잘 내며 한번 꼭지가 돌면 모두 때려치는 바람에 되는것 하나없는 나보다 150살 더 많은 형이다

도데체 나보다 나이는 많은데 성격은 나보다 어린것 같으니 다른 가족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냐며 걱정을 심히 한다

파워드래곤 (테드)

고귀한 사대신룡 종족 가문인데 아버지가 누군가에게 쫒겨서 이곳까지와 자신을 낳았다고 한다 힘은 무자게 쎄나 정말 멍청한것 같은 아저씨다 (1055살 더 나이가 많음) 그래도 마음은 착하다

샤먼드래곤(게리)

음산한 기운을 풍기며 겁주는걸 좋아하는 나보다 어린 동생이다(50살 정도 어림) 이녀석은 태어날때부터 부모님의 운명을 예언하고 틀림없이 예언을 맞추었다는 소문이 있다 정말로 신통방통한 녀석이다 다들 게리를 앞으로 성공한다고 격려하지만 게리는 그럴때마다 두렵다는 표정을 짓는다

식스레그혼 (라임)

다리가 여섯게 즉 팔이 4개인 라임누나는 다른 드래곤이 팔이 부족해 곤경해 처할때 딱 나타나서 도움을 주곤 한다 라임누나는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싸움을 무쟈게 잘하며 레오형을 한주먹만에 넉다운 시킨적도 있다

레이디드래곤(에리)

꾸미기를 굉장히 잘하는 동생이다 예전부터 모아온 꽃으로 다른드래곤들을 그럭저럭 이쁘게 꾸며주곤 한다 자신은 다른 드래곤을 꾸며줄때가 가장 행복하다고하며 신나게 말하고 다니는 귀여운 해츨링 동생이다 참고로 라임누나가 동생처럼 이뻐하는 드래곤이니 건들다가 혼쭐이 날지도 모른다

금오드래곤 (세라크)

나를 포함한 7마리의 드래곤들은 음식하면 세라크 아줌마를 먼저 떠올린다 세라크 아줌마의 음식솜찌는 정말 일품이어서 모두들 세라크 아줌마의 음식을 먹고싶어 한다 그러나 이기심 많은 세라크 아줌마는 그렇게 쉽게 음식을 나누어 주지 않는다 정말이지 속상한 일이다

 

그리고 청룡종족인 나 (미르)

 

지금 딱 777살이 되는 청룡이다 나는 이제 청룡성체으로 성장하였다 나는 하늘을 나는것을 아주 좋아한다 하늘을 날아대다가 천공의 괴물을 깨뭐 7마리의 드래곤들에게 꾸짖음을 당하기도 하였다 그때 얼마나 슬펏는지 너무 슬퍼서 나도모르게

여의주를 조종했나보다 그날 비가 와서 홍수가 나버렸다 다른 가족들은 나더러 너무 장난이 심하다며 걱정을 하기도 한다만 레오형보다는 그렇게 걱정을 안하는 눈치다

 

 

그렇게 우리 7마리의 가족들은 행복하고 재미있는 나날을 보내 왔다

 

그러던 어느날

황금빛 독수리가 우리 집에 처박혔다

모두들 무슨일인가 하고 헐래벌떡 나오니 거의 죽어가는 황금빛 독수리가 폼에 무언가를 그것이 세상을 좌지우지할 보물인마냥 방어막까지 두르며 꼬옥 쥐고있었다 그 독수리는 우리를 휘이휘이 둘러보더니 피투성이가 된 몸으로 터벅터벅 나한테 걸어왔다 그리고 나의 손에 그 보물인것처럼 꼬옥 쥐어주었던 것을 방어막을 풀어 나의 손에 쥐어주었다 그러면서 입을 귀에다 딱 대고 이렇게 속삭였다

 

"도망쳐 지금 당장"

 

"네..네?"

 

나는 이게 무슨 일이냐며 다른가족들을 보며 두리번 거렸다 다들 영문을 모른다는 표정이었다

순간 갑자기 괴성이 들려왔다

7마리의 가족들은 놀란 눈빛으로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곳에는 말로만 듣던 전설의 드래곤 바알이 떡하니 서있었다.

 

바알은 매우 무서운 눈빛으로우리들 7마리를 스윽 돌아보더니 나를보며 이상한 표정을 지었다

순간 나는 그 황금빛 독수리가 한 귓속말을 떠올렸다

나는 그제서야 그 독수리의 말을 알아듣고 재빨리 하늘로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러자 바알도 재빠르게 하늘로 날아올라 나를 쫒기 시작했다 나는 여의주를 써 가며 바알을 따돌릴려 하였지만 바알의 속도가 너무 빨랐다

하늘나는것은 내가 가장 자신있었는데 나보다 더 빠른 용이 있었다니...!

이제 바알은 나의 꼬리끝을 잡을려 하고 있었다. 내가 잡힐려고 하자 거대한 파이어 브래스가 바알을 덮쳤다

 

"도망쳐 미르!!"

레오였다 레오는 그때 정말 집중했는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바알을 정확하게 맞추어 치명타를 입혔다 레오가 파이어 브래스를쏘고 난후 게리가 브래스를 쏴 바일을 떨어트리고 테드가 달려가 바알을 뭉개버렸다

 

 

그덕분에 나는 도망칠수 있었다

 

나는 전속력으로 도망쳤다

 

도데체 이 모퉁이 마을 끄트머리에 무슨일이 일어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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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에 계속

 

손까락지에 쥐날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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