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욥 ☆프티☆입니다!
2 계정으로 와보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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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수의 거울
[피해 반사]
고대의 무술인이 고안해 낸 신비한 기술.
상대방의 기술을 되받아쳐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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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거울은 사실 조금 다르게 만들어졌다고 한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들려주겠다.
아주 먼 옛날에, 라이벌인 두 무술인이 있었다고 한다.
두 무술인은 처음에는 친했다.
하지만 한 무술인의 실수로 다른 무술인의 가족을 죽음에 빠지게 했고, 가족을 잃은 무술인은 자신의 가족을 잃게 한 무술인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그러던 도중 시장에서 복수의 거울을 발견하고, 처음 보는 상인에게 비싸게 돈을 주고 복수의 거울을 사게 되었다.
집으로 돌아온 가족을 잃은 무술인은 복수를 하기 위해 몰래 복수의 거울을 다른 무술인의 집에 가져다놓고, 자신은 집에서 목을 매어 자살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다른 무술인은 집에 들어서 아내와 아들에게 인사를 하고 옷을 갈아입기 위해 방에 들어갔다.
그런데 처음 보는 거울이 있는 것이 아닌가.
무술인은 '아내가 사 놓았겠지' 하며 무심코 거울을 지나치고 옷을 갈아입었다.
옷을 다 갈아입고 나서, 혹시 뒤집어 입지는 않았는가 하고 거울 앞에 섰다.
확인하고 방을 나가려는 순간!
무술인의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깜짝 놀란 무술인이 뒤를 돌아보자, 거울에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거울에 희미하게 무언가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바로 가족을 잃은 또 다른 무술인이었다.
거울 속의 무술인은 만신창이가 되어 가족의 시체를 붙잡고 울고 있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휙 고개를 돌려 방에서 나가지 못하고 있는 무술인을 쳐다보았다.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고, 온몸에는 상처가 나 있었으며, 분노와 슬픔으로 인해 얼굴이 일그러져 있었다.
한마디로 마치 귀신 같았다.
"네가 내 가족을 죽였지?!"
분노로 불타오르는 눈동자.
무술인은 꼼작도 못하고 제자리에서 멍하니 쳐다볼 뿐이었다.
갑자기 가족을 잃은 무술인이 밖으로 튀어나왔다.
그리고 무술인의 멱살을 잡고 하는 말.
"내 가족을 죽인 놈..."
얼굴을 보며 하는 말.
"죽어 줘야겠어."
(씨익)
"으아아아악!"
잠시 후 아내가 비명소리를 듣고 들어왔지만, 남편은 이미 싸늘한 시체 상태였다.
하늘에서는 이미 죽은 무술인이 이상한 웃음을 지으며 쳐다보았다.
-The end-
-에필로그-
복수의 거울의 문양을 보면 빨간 화살표 모양이 거울에 튕겨나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 그 빨간 화살표는 거울에 의해 죽은 무술인의 피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