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린 페어리 드래곤을 스미스 아저씨에게 맡기고 우린 집으로 돌아왔다.
누리선배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침대에 벌러덩 누웠다.
“으아~집에 오니까 좋네!!”
꼬르륵~
“누리야 니 그 배꼽시계는 어떻게 할 수 좀 없니?”
“헤헤...스카야~”
“네~네~ 알았어요. 이번 메뉴는 오랜만에 삼겹살이요!”
“아~싸!!!!”
여기서는 내가 요리를 한다....헐....지금 생각해보니까.
내가 없을 땐 선배들은 뭐 드시고 살았지?
암튼 난 거실로 갔다. 즈믄선배는 내가 요리하는 걸 구경 하러 왔다.
“어? 또 오셨네요.”
“응! 심심해서~”
“근데 정말 궁금했던 게요. 어떻게 해서 이렇게 자라시시 못하고 이렇게 된 거에요?”
“어...그게....사실은~....”
나는 괜히 말했나 싶었다. 하지만 그 생각도 잠시 즈믄선배는 계속 말했다.
“이제 한 24년 정도 된 이야기일 거야.....
그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났으니까.”
-24년 전
끼아악-!!!
난 알에서 태어나고 부모 없이 자랐어.
근데 걷는 도중 이상한 드래곤이 숲속을 지나가는 거야.
“그래서 그 드래곤은 뭔데요?”
“일단 들어봐!”
그 드래곤은 살기를 내뿜고 있었는데 그 녀석이 지나갈 때마다
근처의 식물과 땅이 썩어가는 거야.
난 그녀석이 무서운 상대라는 걸 알고 도망쳤지만
그 녀석은 도망가는 날 보자 뒤 쫓았어...아마 보는 즉시 죽인 거일 수도 있어.
그 드래곤은 분명 드래곤의 모습인데 몸은 기계로 돼있었는데
1년 전에 싸운 검은 로브가 다크프로스티를 한 짓이랑은 달랐었어.
암튼 도망가는데 그 녀석을 뒤덮은 검은 오로라가 긴 줄기로 변하더니
내 다리를 잡아서 끌어당긴 거야.
난 힘없이 끌려갈 수밖에 없었어....
‘크르릉....’
‘히익!’
그놈의 눈빛은 결코 잊을 수 없을 만큼 무서웠어.
그 무서운 눈과 내 시선이 마주치니까 느낌이
꼭 영혼이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았어.
진짜 빨려 들어가는 건지 정신이 혼미해지고 숨이 막혀오는데
차가운 공기가 느껴지는 거야.
뒤를 돌아보니까 얼음으로 만든 것처럼 보기만 해도 차갑고
숨을 내쉴 때마다 입김이 나는 드래곤을 만난거야.
날 잡고 있는 드래곤은 날 그대로 내 던졌고 그 때문에.....
난 성장판이 다쳤어....흑
그 차가운 드래곤은 그 나쁜 놈을 해치우고 난 보았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숨이 막히던 것이 차가운 드래곤이
가까이 오자 숨이 트였고 정신이 바짝 든 거야.
근데 그 드래곤이 날 살펴보자 성장판이 다쳤다고
성체로 자랄 수 없다고 했어....흑흑흑
-현재로~
“그럼 그 드래곤은 누구인지도 모르는 거에요?”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해 날 도와주었던 드래곤은 냉기를 뿜었어.”
“음...그렇군요.”
지지직..
“어 스카야!! 고기 타!!!!”
끼익-
“어디서 삼겹살 타는 냄새가....”
“으악!!! 엄청난 실수다!!!”
“스카야 내 삼겹살 즉시 되살려주지 않으면 넌 죽.는.다.”
“히익!!! 살려줘요!!!”
으드득!!!!
으아아아아아!!!!!!!!
-과연 스카의 운명은....다음화에 계속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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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8화에 다음화에 계속이라는 말을!!!!
암튼 요즘 바빠서 토요일이나 일요일중에 올릴 것 같네요.ㅠ
그럼 좋은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