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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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소]디바인 셀렉션-6화

0 하늬바람과 민들레
  • 조회수309
  • 작성일2014.08.01

 그 여자가 드래곤 다섯마리의 고삐를 에쉬의 손에 쥐어주고 다른 한마리를 대여하여 데려갔다.그녀의 뒷모습이 에쉬의 시야에서 사라지자 에쉬는 다섯마리 드래곤들을 차차 살피기 시작했다.다들 비실비실하고 눈빛이 반쯤 풀린 지친기색이 역력했으니까 말이다.


 \"어이,디거.괜찮아?\"


 하늘나는것보다 땅위에서 걸어다니거나 땅굴을 파서 이동하는 이 땅속성 드래곤은 날개가 없어서(뭐,원래 대부분 날개없는 드래곤들만 대여소에서 빌려줄수 있는 법이 있어 당연하지만.) 땅속에서 무언가를 찾거나 하는 등의 콜렉터들이 주로 빌려간다.정확한 명칭은 [엑스케베이터].


 \"왜이러지..원래 이 드래곤은 몸 색이 고동색인데...왜 색이 갈색이 된거지?\"


 디거는 깊은 한숨의 그르렁 소리를 내며 에쉬에게 자신의 목을 내보였다.


 \"응?왜?목을 보라고?\"


 에쉬는 디거의 목 뒤를 자세히 살피다가 뭔가 이상한 조각이 붙어있는것을 발견했다.


 \"이게 뭐야...?\"


 에쉬는 그 조각을 조심스럽게 빼냈다.조각은 하얀색,아니 투명색이였다.한 엄지손가락 정도의 크기였다.


 \"너희들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냐?\"


 에쉬는 조각을 유심히 들여다보며 말했다.조각 안에 희미하게 고동색이 연기처럼 그 안에서 움직였다.


 \"마녀인가?정말로?\"


 에쉬는 중얼거리고서는 다른 드래곤들 상태도 확인했다.다른 드래곤들은 그냥 지쳐보일 뿐 별 다른 상처는 없었다.


 \'왜 디거에게만...?\'


 에쉬는 순간 가디언-블더퍼가 생각났다.마녀라고 말해주고 조심하라고 경고한 존재가 바로 그.그라면 이 조각에 대해 뭔가 알 수 있을지도 몰랐다.에쉬는 드래곤들을 각자의 우리로 넣어주고 다시 일을 시작했다.일이 빨리 끝나길 바라면서...


 \"어서오세요!\"


 에쉬는 손님이 들어오자 인사를 했다.그가 손님과 눈이 마주치자 그의 머릿속에서 마녀에 대한 생각이 싹 사라졌다.저 눈은...


 \"안녕,꼬맹아.\"  


 \"어...안녕하세요.\"


 중년의 남성이 걸걸한 목소리로 말했다.


 \"저기,저 화이트드래곤으로.\"


 그가 물속성 드래곤을 가리키며 말했다.그가 가리킨 드래곤은 아쿠아라는 별명을 가진 등에 작은 지느러미가 난 사족보행 드래곤.깊은 파랑색 눈매가 아름다운 드래곤이다.정확한 명칭은 [리플].


 \"네...넵!알겠....습..습니다!\"


 에쉬가 버벅거리며 말했다.왜인지는 몰랐다.그 손님의 주변에 강한 기가 흐르는 것을 에쉬는 느꼈다.에쉬가 기운을 느끼는 것을 알아챈건지,그 남자는 피식 웃었다.


 \"얼마지?\"       


 \"어...한 10H 정도?(저자 :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만원)\"


 남자는 돈을 에쉬의 손에 쥐어주었다.그리고 드래곤을 데리고 대여소를 나섰다.에쉬는 받은 돈을 떨떠름하게 잡고 있다가 정리하려고 반으로 접힌 돈을 피는 순간 뭔가 손에서 툭 떨어졌다.  


 \'응?뭐지.돈이랑 같이 준건가?\' 


 에쉬는 바닥에 떨어진 종이를 주워들었다.그리고 그 두번 접혀진 종이를 펴보았다.그리고 그 종이에는 영어로 어떤 문구가 써있었다.


 [If the moon become round,follow the creature.Then you will reach the new dragon,new occupation!Welcome to our area!]


 \"뭐야 이건...나에게 쓴건 아니겠지?\"

          

 에쉬는 그렇게 중얼거리면서도 그 종이를 다시 접어서 주머니에 넣었다.그냥 혼란스러웠다.그는 빨리 집에가서 혼란스러운 마음을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곧 날이 어둑어둑해지고 그래시가 다가왔다.


 \"어이,에쉬!가자.\"


 \"응.\"


 에쉬는 그래시와 함께 집에 돌아왔다.에쉬가 2층으로 올라가며 말했다.


 \"나 먼저 올라간다,밥 안먹으니까 가지고 올라오지마!\"


 그리고서는 재빨리 방으로 달려가서 방 문을 닫고 문을 잠궜다.그리고서는 다급하게 창가로 갔다.아직 날이 다 저물지 않았던 터라,붉은색 빛이 건물과 숲을 물들였다.에쉬는 숲속에서 그 생물을 찾았다.혹시 뭔가가 부시럭거리지 않나,하고.하지만 숲은 정적만이 감돌 뿐이였다.


 \"괜한 기대를 했나...\"


 에쉬는 한시간동안 쭉 기다리다가 그렇게 말을 내뱉었다.


 \"사실상 말이 안돼지.지금처럼 어둑어둑해서 하늘이 청색,아니 검정색인가?이렇게 어두워질때 나타났었긴 하지만...또 나타날 리가 없잖아.\"


 에쉬는 달을 올려다보았다.푸르스름한 빛이 달 주변을 묘하게 반짝거리게 했다.그러다가 에쉬는 퍼뜩 정신이 들었다.그 달은...

 

 \"보름달이잖아!아까 그 종이에서...\"


 에쉬는 종이를 꺼네들었다.그리고 다시한번 찬찬히 읽어보기 시작했다.


 [If the moon become round,follow the creature.Then you will reach the new dragon,new occupation!Welcome to our area!]


 \"이 말은..바로 지금이야...?\"


 [만약 달이 둥글게될때,생물을 따라가라.그렇다면 너는 새로운 드래곤,새로운 직장에 다다르게 될 것이다!우리의 지역에 어서오너라!]


 에쉬는 종이의 뜻을 해석하고 입을 쩍 벌렸다.


 \"그렇다면 분명 블더퍼도 올 것이고...만약 그가 오지 않는다면 나에게 이 종이를 준 게 아니야.하지만 온다면...?\"


 풀숲이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창밖으로 들려왔다.에쉬는 재빨리 창밖으로 시선을 돌렸다.


 \"어이,꼬맹이다.\" 


 \"가디언-블더퍼!\"


 에쉬가 기뻐하며 그의 이름을 불렀다.블더퍼는 어제와 같이 가볍게 창문을 통해 안으로 날아들어왔다.


 \"종이는 받았다?\"


 \"물론!그런데 그 종이를 건네준 이는 대체 누구...?\"


 \"일단 무슨 내용인지는 알아챘겠다?\"


 \"네,그런데 뭐 때문에 저를 부르는건지...?\"

                                 

 \"가보면 안다.내 등에 올라타다.\"


 블더퍼가 등을 내주며 말했다.에쉬는 그의 등 위에 올라탔다.그의 보드라운 털이 에쉬의 기분을 좋게,흥분하게 만들었다.


 \"간다!\"


 블더퍼가 창문을 통해 뛰쳐나가 다시 집 밖으로 내려왔다.


 \"히이이익-?!\"


 에쉬는 그의 속도에 놀라서 헉헉거렸다.


 \"이...이렇게 빨라요...?!\"


 \"빨리 가지 않으면 늦는다.간다!내 몸을 꼭 잡아다!\"


 블더퍼가 몸을 긴장시키며 달려갈 자세를 취했다.


 \'어...에라 모르겠다!될대로 되라지!\'


 에쉬가 블더퍼의 등에 몸을 꽉 붙였다.그와 동시에 블더퍼가 빠른 속도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FIN-   





To.크엘르카



릴소 하루지나서 그냥 빠딱빠딱 썻ㅇ..<<


내용 확인하면 댓글 부탁해!

늦게 써도 상관은 없으니까!



다음 내용은 음...

역시 액션씬이 있어야겠지?(?)

/ㅊㅆ      


몬스터 처리장면 이랄까,

몬스터는 창작해도 상관 없어 ㅇㅂㅇ!







★


소설대회 아니면

소설배틀 하실분 구해ㅇ...<<ㅊㅆ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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