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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나타났다! (1)

0 리치맨
  • 조회수230
  • 작성일2014.08.06

난 다음날 도서관에 가서 드래곤에 관한 책을 모아놓고는 찾기 시작했다.


《드래곤, 죄없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사악한 요괴》


\'이건 아니야\'


《드래곤이란 나태하고 잔인한 존재》


\'달라!\'


펄럭 펄럭


난 책을 빠르게 넘기고 또 다른책은로 바꾼뒤 다시 찾기 시작했다.


《드래곤은 신비롭고 희귀하며 그 눈은 모든것을 꽤뜷어본다. 》


\'이거다.\'


\'분명 난 그때 수연이에게 잡아다줄 마음을 가지고 손을 뻗었지.. 설마 그래서 그런건가?!\'


밤


탁! 탁! 탁!


난 다시 그 병원옆 쓰레기 더미로 가봤다.


\"하아.. 하아.. 하아.. \"


\'역시 다시 와 주었구나!\'


그 용은 어제 모습그대로 쓰레기 더미위에 누워 있었다.


꿀꺽..


침을삼키고 그 용에게 다가가서 손을 뻗었다.


하지만, 반응이 어제와는 사뭇 달랐다. 

저번에는 눈을 마추쳐 주었으나 지금은 날 무슨 더러운것 보듯이 외면했다.


\'어제의 실수 때문인가..\'


\"미안해! 내가 어제는 내가 잘못했어.. 그러니까 화풀어.\"


난 어제 처럼 도망가 버릴까 노심초사하며 천천히 다가갔다.


\"그르르릉..\"


다가오지 말라는 듯이 경계를하며 내게서 몇걸음 물러갔다.


[저리가 버려!]


철렁!


\"너..너가 말한거니?\"


물어봤지만 내게 더이상 그 소린 들리지 않았다.

더이상 다가가면 다시는 만날수 없을것만 같아서 집에서 가져온 소세지를 녀석 앞에두가 사라졌다.


\'너와는.. 친해질수 없는건가?\'


찹찹한 기분에 한숨이 나왔다.


\'힘들겠지만.. 난 포기하지 않아!!\'


\"아자! 아자! 화이팅!\"


\'기다려 드래곤아! 널꼭 내친구로 만들겠어!\'


그무렵.. 도서관에선..


\"에휴 어떤 덕후가 이렇게 책들을 꺼내놓고 간거야?! 읽은책은 제자리에둬야지.. 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요즘 애들은 정말이지...\"


_________


이제 1화.. 갈길이 멀구나..   그냥 막장 가버릴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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