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다음날 도서관에 가서 드래곤에 관한 책을 모아놓고는 찾기 시작했다.
《드래곤, 죄없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사악한 요괴》
\'이건 아니야\'
《드래곤이란 나태하고 잔인한 존재》
\'달라!\'
펄럭 펄럭
난 책을 빠르게 넘기고 또 다른책은로 바꾼뒤 다시 찾기 시작했다.
《드래곤은 신비롭고 희귀하며 그 눈은 모든것을 꽤뜷어본다. 》
\'이거다.\'
\'분명 난 그때 수연이에게 잡아다줄 마음을 가지고 손을 뻗었지.. 설마 그래서 그런건가?!\'
밤
탁! 탁! 탁!
난 다시 그 병원옆 쓰레기 더미로 가봤다.
\"하아.. 하아.. 하아.. \"
\'역시 다시 와 주었구나!\'
그 용은 어제 모습그대로 쓰레기 더미위에 누워 있었다.
꿀꺽..
침을삼키고 그 용에게 다가가서 손을 뻗었다.
하지만, 반응이 어제와는 사뭇 달랐다.
저번에는 눈을 마추쳐 주었으나 지금은 날 무슨 더러운것 보듯이 외면했다.
\'어제의 실수 때문인가..\'
\"미안해! 내가 어제는 내가 잘못했어.. 그러니까 화풀어.\"
난 어제 처럼 도망가 버릴까 노심초사하며 천천히 다가갔다.
\"그르르릉..\"
다가오지 말라는 듯이 경계를하며 내게서 몇걸음 물러갔다.
[저리가 버려!]
철렁!
\"너..너가 말한거니?\"
물어봤지만 내게 더이상 그 소린 들리지 않았다.
더이상 다가가면 다시는 만날수 없을것만 같아서 집에서 가져온 소세지를 녀석 앞에두가 사라졌다.
\'너와는.. 친해질수 없는건가?\'
찹찹한 기분에 한숨이 나왔다.
\'힘들겠지만.. 난 포기하지 않아!!\'
\"아자! 아자! 화이팅!\"
\'기다려 드래곤아! 널꼭 내친구로 만들겠어!\'
그무렵.. 도서관에선..
\"에휴 어떤 덕후가 이렇게 책들을 꺼내놓고 간거야?! 읽은책은 제자리에둬야지.. 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요즘 애들은 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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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화.. 갈길이 멀구나.. 그냥 막장 가버릴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