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9월 18일 수요일
생존일기 36일차
현준은 나에게 공항으로 간다 그랬고 나도 차를 운전하여 공항에 도착하였다. 공항엔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많았고 드문드문 사복을 입은 사람들이 보였다.
현준은 사복을 입고 있었고 밀려 있던 줄 옆에 폐쇄되있던 문을 열쇠로 열고 나한테 따라오라고 하였다. 그 안은 각종 경비행기와 보잉 여객기도 보였다.
\"야...너 이거 운전할줄 아냐?\"
현준은 당연히 모른다는 눈빛으로 아니라고 했고 경비행기를 가르켰고 경비행기 안에는 한 사람이 타있었다.
\'뭐야 이 새ㄲ..아니 이자식 뭐야 동료인지 부하인지는 몰라도 아까부터 공항으로 오라고 하질 않나 경비행기 운전 하는 사람을 알지 않나 뭐야 도대체...\'
나는 현준을 바라보며 의심했고 현준은 내가 의심을 한걸 약간 눈치챘는지 비행기에 먼저 올라 탔다. 나도 따라서 타긴 했지만 여전히 의심이 되어 편안히 앉아 있을 수 없었다..
\"뭔가 의심하는 눈초리로 나를 째려보는거 같은데...\"
\"아..아니야..\"
현준은 완전히 눈치를 챘는지 나를 째려보았다.
\"...뭐 그래도 한달 지났는데도 배신할 생각 안하고 계속 같이 있었으니까 믿을 만도 하고...\"
\'역시 뭔가 있는건가...?\'
그 짧은 순간에 나는 계속 의심을 했다
\"뭐 국제적인 인물은 아니고 비밀? 이것도 아닌데..음...아 그냥 뭐 국제적인 정보 알고 있는 일반인?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는데..\"
현준은 무언가 직책을 맡고 있는게 분명했고 \'더 있잖아..\'라는 짧은 한마디가 목구멍을 넘어 입이 열릴 정도로 근질거렸지만 참았다.
\"어쨌든 지금 어디 가는건데..?\"
\"제주도요\"
나는 영화에서처럼 경비행기를 타고 외국에서 무언가 현준이 중요한 일을 할것 같았지만 영화는 영화일뿐...
\"그럼 제주도에서 뭐하는데..\"
\"뭐하긴요 들렸다가 일이 안나면 계속 머물러있고 일나면 외국으로 튀어야죠\"
...역시나..
그렇게 제주도로 가는 사이 하늘에 먹구름이 끼며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했다..그리고 우리는 그것이 몇시간후에 올 큰 불행의 암시일지는 그때는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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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irth...
다시태어난다...
Zombie
다시 태어난 시체 무생명인지 생명인지 모를 괴생명체
Rebirth 죽어서 다시 태어나기를 바랬더니 zombie가 되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