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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테이머를 찾아서 2화[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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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407
  • 작성일2014.08.16

지난이야기


나는 빛의 진영 사령관 고대주니어. 하지만 어둠 진영을 뒤치하려다 감시망에 걸려 사형감이 된다. 사형장에서 난 다크닉스에게 이상한 주문에 걸려들고 어둠의 편이 되어 버리고 나의 적수 다크닉스에게 충성은 다하게 되었다.


ㅡㅡㅡㅡ2화 : 충성ㅡㅡㅡㅡ


다크닉스의 주문.. 생각보다 강력했다. 나의 몸을 컨트롤하다니!


"다크닉스! 널 후에 용서치 않을.......크헉"


털석ㅡ


"낄낄낄  한놈은 처리했고 이제 남은이들만 처리하면 되겠군."


"퍼플픽한테 좋은 친구가 생기겠어요."


"이제 저놈을 세뇌시켜서 잘 써먹으면 되겠군."


나는 스르르 감기는 눈을 버티며 둘의 대화를 똑똑히 들었고 이내 눈을 감았다.


한참 뒤..ㅡ


"??? 여긴 어디지?"


눈을 떠보니 나는 최고급 호텔의 최고급 침대에 누워 있었다.

여긴 어딘가 싶어서 창밖을 내려봤다. 거무틱틱(?)한 하늘에 붉으스름한 달이 떠 있었다.


"어둠의 진영인가? 고향이군"


아니 잠깐 여기가 고향이라고? 뭔가 이상한데 나 원래 빛 아닌가? 아니 어둠인가? 아 여기가 고향인지 아닌지 모르겠어...


끼이이..ㅡ


"누..누구세요!"


"나다."


다크닉스였다. 


"아 다크닉스님."


"뭐 몸 상태가 안좋다거나 그런건 없느냐?"


"그건 저도 잘...."


콰쾅!


"뭐하는 짓이냐?!"


뭔가 본능적으로 내가 다크닉스를 공격했다


"아 죄송합니다. 제 몸 상태가 나쁜 것 같습니다."


"그럼 이 약을먹어보거라"


다크닉스는 나에게 푸른 색의 약을 내밀었다. 나는 그 약은 아무런 생각 없이 받아먹었고, 약은 날 최면 상태로 만들었다.


"잘듣거라 고대주니어. 너의 부모님은 누구지?"


"고대신룡과.....아니 다크닉스님과 블랙퀸님이십니다."


"그럼 인생의 목표는?"


"나약한 빛의 무리들을 무찌르는 것입니다."


"그렇다.  그렇게만 알아두면 된다. 다시 이 약을 먹거라"


그러고는 흑갈색을 띄는 약을 주었다.


"이 약은 뭐죠?"


"어둠 속성 활성제다. 매일매일 꼭 먹어야 한단다."


"네"


"그럼 이제 좀 자거라"


나는 자동으로 움직이는 몸과 침대에 쓰러졌다. 그러고는 얼마 지나지 않아 잠들어버렀다.


다음날..ㅡ


"하암 잘잤다."


나는 일어나서 다르스와 어둠 속성 활성제를 먹었다.


"다르스는 왠지 내 입맛에 안맞아.."


그러고선 방을 나와 블랙퀸한테 갔다. 블랙퀸은 나에게 퍼플픽을 소개해 주었고 같이 수업을 했다. 그로부터 약 세달동안은 같은 생활을 지속했다.


1년이 지나고 다시 1년이 지나고 또다시 1년이지나고


나는 점점 어둠 속성이 되어갔다. 그것도 완벽한 어둠 속성이....


"다크니스 포스! 다크 제네시스!"


퍼펑.


"너 이제 제법 잘하는데? 물론 나만큼은 아니지만 말이야"


퍼플픽이 뒤에서 재잘재잘 떠들어댔다. 


"넌 어떤 스킬을 쓰는데? 하찮은 빛 스킬이나 쓰는거냐?"


"어쭈? 전에는 빛 스킬만 써댔던 주제에..."


"......."


할말이 없어졌다. 그땐 내가 왜 빛 스킬을 썻던 거였지? 


"오늘은 여기까지 하자."


"왜? 기분이 나빠지셨나?"


"........"


나는 우울해져서 수련장을 나오고 내방으로 갔다.


"활성제나 먹고 기운차려야지."


탁탁ㅡ


"어라? 한개밖에 안남았네. 다크닉스님께 이야기해야지"


난 약을 먹고 다크닉스의 방에 가봤지만 다크닉스는 없었고 쪽지 한장만 남겨져 있었다.


'고대주니어에게.


잠시 회의를 갔다오마. '


쪽지엔 이런 내용이 있었다.


"그럼 여기서 기다리는 수밖에......"


다크닉스님이 올 때까지 한참을 기다렸지만 결국 오지 않았다.


"뭔가 이상한데?"


다크닉스님을 찾아보려고 문 밖으로 나가려는데 갑자기 어느 한 신하가 급하게 뛰어오더니 나에게 이야기했다.


"저...저기! 비비비....빛진영 놈들이 쳐들어왔어요!"


"뭐라고!"


급히 밖으로 뛰쳐나왔지만, 성문은 이미 부숴졌고. 아수라장이 되었다.


"군단의 병사들아 어서 힘을 다해 공격하라!"


블랙퀸이 크게 소리쳤다.


병사들은 밀려오는 빛 진영 군대를 막아냈지만 끝내 하나둘씩 쓰러지기 시작했고, 승리는 빛 진영 군대로 기울어졌다.


"그럼 나도 전쟁에 참여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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