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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고닉 월드. 언어와 정의, 인식과 문화.

0 네이첼
  • 조회수256
  • 작성일2014.08.21

※ 이 글 속 모든 주장과 입장은 작가의 창작물로써 어떠한 도용과 인용도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모든 정의는 제가 가진 세계관에서 창작됩니다.

 

드래곤과 용. 이 둘은 모두 같은 말이다. Dragon을 국어로 번역하면 '용'이 되고 용을 어느 국가 언어에 번역하느냐에 따라 'Dragon(드래곤)', '竜(류)', '龙(롱)', 'Drachen(드라켄)' 등 수많은 언어들로 '용'이란 글자가 정의된다.

 

학회에선 일찍이 이 둘을 분류하여 부르고 있다. 각 지역 용의 생김새와 지역과 문화의 특색을 존중해주고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 '세계 생물종 다양성 세미나'에서 검토된 사안이 제출된 후 학회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리며 드래곤의 다양성을 구분하기 위한 연구에 돌입했다.

 

'대한민국 드래곤 보존회'가 '환경부'의 열렬한 지원에 의해 출범하자 가장 먼저 정한 규정은 국립 국어원의 '용' 관련 언어와 속담에 대한 것이었다.

 

-한, 중, 일과 동아시아 일부 지역을 포함한 지역의 생물을 '용'이라 규정한다.

-유럽, 아메리카, 서부 러시아권을 포함한 지역의 생물을 '드래곤'이라 규정한다.

-이외 아프리카 대륙과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주변 군도를 포함한 지역의 생물을 '드라가나'라 규정한다.

 

이는 용과 드래곤과의 직접적인 마찰이 느슨해지고 18세기 이후 산업혁명의 발달과 함께 제 1차, 2차 대전을 겪은 세계 여러 나라들이 드래곤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그들에게 하나의 문명이 존재함을 인정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용과 드래곤의 종은 현재진행형 연구 과정에 있으며 인간에게 친근한 생물종부터 차례대로 연구되고 있다.

 

간혹 인간의 접근을 거부하고 자신이 가진 신성력으로 첨단 장비의 힘을 꺾어버리는 드래곤들도 보이지만 거금을 들인 연구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인류의 개척 정신이 미칠 수 있는 신성의 영역까지 다다르게 해 주었으며 과거 인류가 숭배하고 신의 모습에 가장 가까운 모습이었던 용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되었다.

 

인류에게 두려움과 숭배의 대상이었던 용들은 오페라부터 희곡, 영화와 게임을 아우르며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다. 인류에게 용은 익숙하다. 종전 후 빠르게 전개된 세계 역사의 흐름 속에서 용은 파괴의 화신에서 훌륭한 문화 엔터테인먼트로 성장했다. 그들은 수많은 소설, 드라마, 그림, 영화와 게임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나 아직 인류는 용을 두려워한다. 지구의 주인이라 호령하는 인류가 정복하지 못 한 단 하나의 존재. 이는 18세기 전후를 기점으로 전개되는 역사에서 다뤄진다.

 

 

 

다큐멘터리 식으로 세계관을 전개하는 식으로 다뤄집니다. 2부는 격동의 역사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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