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암이 흘러 나오는 볼케이노의 어느 화산 뒤에서 아침 해가 슬
그머니 새어나온다. 볼케이노의 뜨거운 용암은 햇빛을 받아 더
더욱 뜨겁게 가열되었다. 특히나 여름인 유타칸의 해는 더더욱
뜨거웠다. 아침 햇빛을 받은 에브의 눈은 서서히 떠졌다.
"으응.. 너무 일찍 일어 난건가..?"
에브는 자고 있는 셴과 카네를 놔두고 조용히 동굴을 나왔다. 그
리곤 아침 산책겸 근처를 둘러 다니며 미리 루트를 확인하며 길
을 걸었다. 아침 조깅을 하던 중, 에브의 어깨에 누군가의 손이
올라왔다.
"에브. 여기서 뭐하는 거야?"
"어. 셴. 근처를 탐색하고 있었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탐색해야
하니까."
"요즘따라 그 게으르던 에브가 진지해졌어. 여행 때문이려나?"
"그래. 그리고 오늘 아침은 내가 할 께. 너랑 카네 와인을 몇 잔
마신진 모르겠지만, 둘 다 아침요린 무리 같으니 말이야."
에브와 셴은 그들이 왔던 길을 되돌아 동굴로 향했다. 어느덧
카네는 깨어있었다. 에브는 가지고 온 물에 꿀을 타서 셴과
카네에게 주었다.
※우리나라에서 술을 먹은 뒤 해장에 꿀물을 사용하는 것처럼
미국도 같은 방법을 사용하기에 저자는 꿀물을 사용함.
셴과 카네는 꿀물을 먹고 동굴 한 곳에 기대었다. 그 사이 에브는
쌀을 씻고 밥을 지었다. 그리고 냄비에 향신료를 뿌리고 야채를
썰어 넣었다. 푹 끓인 카레가 만들어 졌다. 접시에 각각 카레를
뿌린 그는 셴과 카네에게 나누어 주었다.
"딴 건 몰라도 에브가 카레만큼은 잘 끓여. 술을 먹은 다음날 에
브는 술을 안 마시니까 깨어 있는데, 꼭 그럴때 마침으로 카레를
끓여 줬어."
"맛있겠다."
카네는 숟가락을 들고 카레를 입에 넣었다. 맛있었다. 카네, 셴
그리고 에브는 아침을 먹었다. 아침을 다 먹은 그들은 접시를 정
리하고 설거지를 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볼케이노에 입성 할
준비를 했다.
"이제 갈 꺼야. 카네. 셴. 준비 됐지?"
"응."
셋은 볼케이노에 입장했다. 치솟아 오르는 불꽃. 용암으로 인한
열기. 하늘에 긴 화산재 등은 흡사 지옥같았다.그들은 천천히 한
걸음 씩 떼어 나갔다.
'볼케이노' 에 입성한 아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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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러브라인을 그릴 건데요... 어떻게 할까요?
1.카네♡에브
2.카네♡셴
3.카네♡제 3 인.(추후 등장)
제 개인적 예상으론 1번으로 끌고 나가려 했는데.. 아무래도 물
어보는 게 좋을 듯 하군요 ㅎㅎ
꼭 댓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