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일에는 항상 이유가 있는거란다...-
우리 할머니가 많이 말씀하시는 말이다.
나는 할머니께서 이런 말씀을 하실때마다 속으로 꼭 물음을 던졌다.
'정말요...?'
정말 모든 일에는 항상 이유가 있는건가....?
그렇다면 그 이유는
.
.
.
.
나인가....?
........이 일은 내가 고1일이 된 일이다.
"야! 건!"
"어...."
"가서 빵좀 사다와...."
"......"
"건....이번에도 다른걸 사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그리고 모레에 드빌에서 저네르 꼭 얻어야 한다~"
"......."
"야!! 대답안해?!!"
"......"
"이 (-삐-)가 진짜!!!"
콰당-!!
퍽퍽! 퍼퍼퍽!!!!
아....내가 왜 이런짓을 당해야 하는 걸까....?
응? 왜 도움을 청하지 않는거냐고....??
반 친구라는 녀석들의 시선을 봐봐....모두 눈길을 돌리잖아....?
선생님이란 놈들도 반을 지나가다 볼때마다 눈길을 돌린다.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은거다....다 그렇다....
다 자기 일만 생각한다.....그리고 자신의 이득만 생각한다....
딩~동~뎅~동~
"우...씨....이번은 이걸로 끝넨다..."
수업의 시작하는 종소리....그것만은 나에게 구세주였다.
하지만 그 뒤에는 더한 폭력이 날 기다렸다.
퍽!!!퍼퍼퍽!!!! 팍!!
부모님도 친척도 할머니도 없는 나에게 아무데도 기댈곳...쉴곳도 없다.
이 녀석들은 날 멍투성이로 만드는 이유가 없다....
구지 이유가 있다면...날 보는 것 만으로도 짜증나는 것....?
아아...이건 내 생각이 아니라 직접 물어 본 거다...
당연히 더 많이 맞긴 했지만.....
띠~리~릭!
끼익-
쾅-
철컥-!
"......."
거울을 보니 내 얼굴은 망신창이었다.
연고를 발르지만 또 생긴다...발라도 발라도...그들이 때리니까....
어느때는 학교를 결석했다. 이유는 당연하다 맞기 싫으니까....
하지만 그 놈들은 날 못 잡아먹어서 탈인지 내가 사는 집 문 앞에 당당히 걸어갔다.
놈들은 문을 발로 차며 소리 질렀다.
문론 나는 옆 골목기둥에 숨어서 지봤다.
"야!! 이(-삐-)야!! 왜 학교에 안 나오는데~!!!"
"야...거기에 있는거 다 알아~누가 모를줄 알고??!!!!"
콰쾅!!!!
분명 저건 짐승들이었다.
사냥감을 못먹어서 안달이난 굶주리는 개들.....
사람들은 다 창문으로 쳐다봤지만 다들 짜증네는 표정을 짓고 창문을 닫았다.
나는 소파에 앉아 TV를 틀었다.
내용은 그렇다...
-학교폭력대처법-
'숨 죽이지 마시고 용기를 내세요! 여러분 곁에는
언제나 따뜻한 부모님과 선생님이 계십니다!'
"거짓말"
나는 이런 말을 매 뱉으며 TV를 껐다.
"......."
모레밖에 안 남았다...
저네르를 얻지 못하면 또 맞으니까.....
학교폭력위원회도 전화를 못한다.
그놈들은 누가 전화한건지 바로 아니까....
바로 때릴 거니까....
전화를 해도 선생이란 놈들은 빨리 그냥 화해하고 말려고 한다.
학교 소문이 돌면 안 되니까...
팍-!
난 휴대전화는 던졌다.
당연히 휴대전화는 산산조각이 났다.
난 눈을 잠시동안 감았다...도대체....진짜 이유가 뭘까?
정말 내가 그냥 싫어서 그런 걸까....?
내가 뭘 잘났다고 그러는 걸까...
날난것도 없는 나에게....왜...왜!!!!!
"아...흑...아흐흐..으아아!!!"
이런 반복은 싫다....너무 고통스럽다....
이유 없는 폭력에 더이상 맞아주기 싫다....
그래서 포기했다....살 이유없는 내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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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좀 단편을 쓰는데 주제가 별로 없어서
제 '이유NO!'라는 닉네임을 주제로 '이유없음'을 좀 강조했습니다.
학교폭력이 생기는 이유는 거의 다 가해자가 피해자를
꼴도 보기 싫어서...또는 그냥 홧김에....랍니다.
거의 괴롭힐 이유가 없는거죠....
여기 드빌 홈페이지에서 학교 폭력의 가해자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 소설을 쓰면서
'만약 학교폭력의 가해자도 이 소설을 볼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보신다면 이 소설대로 끔직한 일이 일어나게 하지 말아주십시오.
저도 초등학교때 왕따를 받은적이 있었습니다...너무 괴로웠죠...
하지만 TV에서는 더 심한 폭력방법이 있었습니다. 아마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괴로울 거에요...
아...정말 폭력을 없애고 싶네요....'지금 작가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는
대회 과정을 어떻게 할지 고민이네요...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