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네는 놀란 가슴을 추스르고 카젤라를 응시하였다. 그리고 눈
앞의 카젤라를 응시하며 입을 열었다.
"이 트리플.. 아니 카젤라. 도대체 누구야..?"
"응. 카젤라는 트리플 메이지. 12살이야. 대여하지 않고 샀어."
"왜?"
"그 쪽도 카젤라에 대해 고민이 많았나봐. 카젤라를 떠 맡고 있을
수는 없었을 테니까. 그게 길드의 냉혹한 현실이지."
카네는 이제야 진정된듯 가슴을 두어번 두드리고는 카젤라에게
다가갔다. 그리곤 카젤라를 감싸 안 듯이 들어 의자에 앉히곤 빗
을 꺼내 마치 고양이인냥 머리를 빗어주었다. 머리를 빗는 도중
셴이 카네에게 말을 걸었다.
"오늘은 카젤라와 쇼핑울 하도록 해. 여기 돈이고. 아무래도 친해
지는게 좋을 듯 하니까."
"응, 셴. 고마워. 그런데 너희는 어떻게 할 셈이야?"
"정보도 얻어내고..아니.뭐 할게 없네. 어쨌든 우리는 우리대로
움직일께."
카네는 알았다는 눈치로 미소를 띄며 카젤라를 데리고 나갔다.
-----
진짜 죄송합니다.. 카제가 너무 귀차니즘의 관계로.. 정말 스마
합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