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켄슈타곤은 의기양양하게 서 있는 몰로코바를 바라보았다.
" 잘 탄다니...? "
그는 가죽으로 된 자신의 몸을 바라보았다. 그러더니 피식 웃으며 몰로코바를 노려보았다. 둘 다 겁먹은 기색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긴장을 풀고 있었다.
" 그래, 그게 탄다는 거지 뭐가 그리 이해하기 어려워? "
" 닥쳐. 네가 할 수 있는 공격들은 죄다 막아버릴 테니. "
음산한 기운을 몰고 다니는 그 본 드래곤은 입이 찢어질 정도로 웃으며 입가에 떠도는 웃음을 참아냈다.
' 막는다고? 어떻게 막을 건데? '
프랑켄슈타곤은 말로만 드래곤이지,사실 인형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런 프랑켄슈타곤 한 마리가 불 속성 드래곤을 만난다면 얼마나 운이 좋지 않은 걸까?
몰로코바는 불 속성이다.
" 크큭,네가 나를 불로 지진다 해도 난 막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철통 같은 방어력을 지닌 나인데 어떻게 네가 날 죽일 수 있겠어. "
" 너,그 몸을 보고도 그런 말을 꺼내는 거야? "
쳇,하고 프랑켄슈타곤이 불평하며 더욱 예리하게 몰로코바의 눈을 째려보았다.
" 어쩌지? 그런 건 날 겁주지 않는데. "
그녀가 입을 벌리고 불길을 내뿜을 준비를 하자 프랑켄슈타곤은 눈을 크게 뜨고 앞에서 날아올 불덩이를 보았다. 붉게 빛나고 있는 구는 용솟음치며 날아왔다.
" 난 죽지 않아! "
불길 속에서 그가 외쳤다.
붉게 불타고 있는 땅에서 발을 떼고 날아오는 불덩이들을 피해보았지만 소용없었다. 그의 거대한 체구는 그가 피할 수 있도록 하지 않았다.
하늘이 그를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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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 죄송합니다...
시간 없을때 가끔씩 빠져도 되나요?
물론 안한다는건 아니고요 ㅎㅎ
사과하는 의미로 일러를 하나 가져왔어요
데헷 갠소는 두분에게 허락하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