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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와 단편] 돌아가셨다.

0 Bigbang-
  • 조회수1226
  • 작성일2013.12.09

파괴룡과 잔혹한실험을 연재못하게 되써용...

 

사정이 이써용..ㅜ

 

이어 써주실분 구합니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XKvmW

 

 

이 소설을 실감적으로 읽으실려면 돌아가신 가족떠올리세용 ㅋ

 

저 눈물,,,

-----------------------------------------------------------------------

 

어제였다.

 

\"...엄마...정신차려...왜 죽어...사랑한단말야...왜...죽지마...엄마...\"

 

엄마에게 말을 안듣던 한 램곤이였다.

 

\"...엄마...엄마...왜죽어...나 혼자 어떻게살냔말야...흐앙....\"

 

바다를 보았다.

 

\"엄마...엄마...엄마...\"

 

난 바다로 점점 들어갔다.

 

[ 쏴아아아아 - ]

 

\"...엄마를 볼수만있다면...\"

 

[ 촤아아아악 - !! ]

 

\".........!!\"

 

거센 물길이 날 막았다.

 

\"엄마....\"

 

분명 엄마야

 

엄마일거야

 

\"엄마죠?\"

 

그때 거센바람이 날 밀었다.

 

\"으악!!\"

 

그러자 물이 솟으면서 큰 보라색룡이 나타나였다.

 

날 먹을려했지만 살았다.

 

\".........흑....흑...\"

 

갑자기 거센 폭풍으로 인하여 나무가 부러졌다.

 

\"아...아...안돼!!!!\"

 

그 나무는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나무였다.

 

\" 이못된 바람!!!흑...\"

 

그늘에서 엄마가 날 눕히고 재우고

 

또 같이 놀며

 

...

 

눈물이 흘렀다.

 

엄마가 죽었다는게 너무 생생했다.

 

아니...현실이니까

 

\"추억이라도 간직하고픈데...\"

 

눈물이 땅을 적셨다.

 

\"...신님 , 신님 보고계세요? 보고계시면...말씀해주세요.\"

 

나는 간절히 기도를 했지만

 

엄마는 돌아오질않았다.

 

\"엄마...엄마....흐윽...\"

 

나 혼자였다.

 

세상이 무서워지고

 

모든게 캄캄했다.

 

돌아가신 엄마....

 

그때였다.

 

하나의 추억이 떠올랐다.

 

바로

 

엄마가 날 구해주는 추억이였다.

 

 집에 불이 붙었을때

 

난 집에서 놀고 집이 뜨거운건 알았지만 햇빛인줄알았다.

 

계속 놀다 쿵하고 천장이 부숴지고 난후야 알았다.

 

그리고 난 목청껏 울었다

 

엄마는 출입금지인데도 불구하고 불길에 뛰어들어 날 구해주었다.

 

그뒤로부터 엄마의 얼굴은 약간 이상했다.

 

그래서 엄마를 싫어했다.

 

구해준건 고맙지만...

 

\"흐으으....엄마....크윽...\"

 

엄마는 그 뒤로부터 가족이 불에타는 꿈을 꿧다고 했다.

 

\"아아 , 안돼..\"

 

이 나무밑에 묻었지만...

 

\"..........나쁜 태풍....\"

 

그 뒤로부터 내가 불이든 물이든 뛰어들어 구해준건 엄마뿐이였다.

 

그런데 이제 날 구해줄용이 없다.

 

\"........흐윽....흑...더 잘해줄걸....더....더....흑...\"

 

엄마가 한말이 떠올랐다.

 

\"남자는 쉽게 눈물빼면 안된단다...\"

 

\"응...\"

 

그토록 싫던 엄마가 떠오른다.

 

\".....흐아아아앙 - !!\"

 

내 곁엔 아무도 없다.

 

허전하다.

 

누군가 내게 온기를 줬으면 좋겠다.

 

용암이 폭팔하든 홍수가 나든

 

괜찮으니까 나의 곁에 누군가 있음좋겠다.

 

슬프다.

 

너무 외롭고 지쳤다.

 

[ 털썩 ]

 

눈물이 뺨위로 흘러내려간다.

 

\"....아아 , 내가 왜 그딴짓을 했을까\"

 

내가 해라면 엄마를 따듯하게 하고

 

달이라면 밤길을 비추겠지만

 

난 허접한 그저 약한 드래곤.

 

해줄수있는게 사는거밖엔 없었다.

 

졸렵다...

 

꿈에서라도 엄마를 보고싶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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