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아무도 보지않는 소뽐에서 할거없는 포미인입니다...
예고도, 프롤로그도 안하고 그냥 오네요ㅎㅎ 분량 적어도 양해부탁해요~
- 다크닉스
나는 다크닉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고대신룡이라고도 할 수 있다. 나는 고대신룡이였기에, 고대신룡의 모든것을 알고 있다. 지금도 나를 버려서 후회하고 있을지 아니면 나를 잊어버렸을지... 난 아무것도 모른다. 단지, 지금나의 운명이 고대신룡을 파멸로 이끌 수 있다는 것... 그것만은 장담 할 수있다...
...\'야! 내가 재미있는거 보여줄까?\' \'또 뭐야~ 늘 엉터리잖아!\' \'이번에는 진짜야! 너의 몸에서 나쁜 마음을 떼어낼 수 있어!\' \'해 보시던지...\'..... 이렇게해서... 그런 장난때문에, 나는 비참하게 버려졌다. 내가 무서워서... 나를 던전 속에 버린 고대신룡... 내가 절대 용서할 수 없는 내 원수... 그리고, 나를 태어나게 만든 엔젤드래곤 역시 내 복수의 대상이다. 나를 버리고, 나는 어둡고 깜깜한 던전속에 있을때, 나를 보살펴주고, 보듬어준 존재가 바로 미마메이스이다. 그녀는 타락했다고는 하지만, 나와 맞는 점이 여러가지 있어서, 나는 그녀를 엄마라고도 부른다. 내가 마을에 쳐들어가서, 고대신룡을 공격하도록 도와준 것도 미마메이스이다. 내 운명을 싹 바꿔버린 녀석들이 엄마에게도 있었다고 한다. 그녀석들을 내가 모조리 죽여버릴때까지 내 복수는 끝나지 않는다... 영원히...
- 고대신룡
으... 으아! 내가 버린 그 다크닉스... 아직도 나를 저주하는 것 같아... 늘 꿈에 나오고, 나를 죽인다고 하니... 당최 잠도 못자겠다... 솔직히 빙하고룡만 아니였으면 그런일도 없는데... 내가 크면 던전에 들어가서 미안하다고 사과해야지. 그리고 내가 너의 운명을 바꿔 버렸다고 솔직히 말해야지. 그니깐 그녀석도 나를 미워하지 않으면 좋겠다... 나중에는 꼭 친구가 될 수 있겠지? 나를 용서해주겠지?
-해설(넌 뭐야?)
이 둘은 서로 같은 존재이자 다른 존재이다. 그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2화에서 계속
분량적어도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