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처음으로 드빌을 접했을 때는 2012년 여름이었는데.... 중간에 계정을 잊어버리고 해서 지금이 세 번째 계정이네요,드빌 약 3년 반 차. 3년 반 동안의 추억의 일부를 풀어드립니다....
(샤라라라라 효과음
2018 5월. 어린이날 선물상자에서 로또 당첨.
그렇게 얻은 3만 다이아는 방랑으로부터 오르도를 사는 데 2만, 전장 뽑아보겠다고 덤벼든 9천. 그렇게 흔적도 남지 않고 증발했습니다. 물론 원하는 전장은 못 뽑음. 하하.
그리고 선물상자로 얻었던 그랑ss. 2017 추석 시즌에도 아그나드 ss로 나름 제 이름 아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지금은 퇴물) 이때 그랑스스로 좀 돌리다가 나중엔 다시 아그스스로 갈아탐. 불속성이 제일 좋아.

마룡이나 아그스스까지는 불변태가 아닙니다.하지만 발칸 스스스를 만드는 순간부터는 불변태입니다.
....발칸스스스.... 아직 서버에서 저만 가지고 있나요? 다른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모두에게 존경(아님)받는 불변태가 되고 싶으신가요?(싶지 않음) 불스스스를 만드세요! 특히 발칸 좀 키워주세요! 심해용 각초강을 기원합니다. 기원글이나 쓸 것이지 맨날 마음으로만 기원함.

인게임에서의 추억은 이게 다가 아니지만 사진을 찾기가 귀찮은지라, 오프라인행사의 추억으로 넘어가겠습니다.드빌 유저 중 저만 가지고 있는 것이 두 개가 있지요. (아니라면 알려주세요) 하나는 발칸 스스스, 다른 하나는.... 꾸용님의 싸인. 저 때 용순님 옆에 계시던 꾸용님께도 펜 들이밀면서 싸인 부탁드렸는데 싸인 없으셔서 받은 싸인.... 이건.... 귀하군요. 그리고 저 보조배터리는 명랑도시(프로젝트s) 오프라인 참가자분들 모두가 받으셨던 보조배터리입니다. 지금도 잘 쓰고 있어요.
이 사진이 왜 제 갤러리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프로젝트s때 찍힌 사진입니다. 저기 가운데쯤에 있는 파란 놈이 접니다. 추후 드빌 행사에서 저런 옷을 입고 있는 놈을 보시면 86%확률로 저일 테니 인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북싸인회 투명카드! 싸인회에 갈 때마다 거의 항상 작가님들의 손그림도 받았지요.... 물론 지금도 전부 잘 보관하고 있음.

어.... 글이 너무 길어지면 재미없으니 마지막 하나만 올리겠습니다.과거의 나.... 어찌 이리 대담한 짓을. 하지만.... 그런 내가 싫지 않은 느낌?

....이상으로.... 긴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발칸은 꼭 키우세요. 짱짱 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