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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3화[심해의 배반자]

47 샤이니 김밥크리스_
  • 조회수483
  • 작성일2020.02.14

​끌려나간 자의 목소리에는 엄청난 억울함과 슬픔이 묻어있었다


​과연 그는 누구일까


어떤 사정을 가지고 있을까


어떤 과거를 가지고 있었을까


어떤 고통을 당했는가


말해 보아라,아틀란티스...​



수중도시​

​<아틀란티스>​​


[3화,심해의 배반자]​



​부하 바이올렛 드래곤은 낯선 목소리에게 다 찢어진 넝마를 덮은 뒤에,아틀란티스 쓰레기장에 던졌다


마치 보기도 싫은 음식물 쓰레기를 대하듯이


바이올렛 드래곤은 마지막으로 낯선 목소리를 흘겨보고는 그대로 가버렸다



한편,바플티와 하티츠

​

둘의 분위기는 어둡기 짝이 없었다


한참이 지나고서야 겨우 아틀란티스에 도착하고,바플티는 하티츠에게 말했다​


바플티:먼저 가 있게,히티츠...난 혼자 있고 싶네...​


바플티는 억지웃음을 지었지만,얼굴에 드리운 검은 그림자를 가릴 순 없었다


하티츠는 걱정스럽게 바플티는 바라고보는 천천히 중심건물로 돌아갔다


바플티가 있는 곳엔 오직 어색햄만이 맴돌았다.....



한편,호수동굴.


라울루티즈:이제 좀 조용하군요....흐흐흐...


라울루티즈가 작게 웃더니 조용히 샤트를 바라보았다


샤트는 마치 익숙하듯이 대꾸도 하지 않고 공책에 무언가를 적고 있었다


파리고가 명령했다


파리고:발티르카이,샤트를 '심장'으로 데려다줘.​


발티르카이​:예,따라와보렴,아이야


발티르카이는 샤트에게 말했다,약간의 다정함이 들어있었다


샤트는 말없이 덩치 큰 발티르카이를 따라갔다


잠시 후,심장굴..


발티르카이와 샤트는 '심장'에 도착했다


샤트:!!!​


샤트는 너무나 놀랐는지 뒷걸음질쳤다


놀랍게도 그곳엔 야밤에 나타나는 '괴물석상'인 타이리가 있었다!!


또 심장기계 중간엔 지난밤에 잠혀간 파키가 묶여있었다!


발티르카이도 익숙하지 않다는 듯이 식은땀을 흘리며 말했다


발티르카이:파리고님이 만드신 '괴물석상'이다...타이리가 1호,뒤 파키가 곧 2호가 될 거다..


샤트는 아직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바닥에 주저앉았다


방금 들어온 파리고가 말했다​


파리고:곧 석상 2호를 만들 예정이다,발티르카이,샤트를 데리고 나가렴.​


발티르카이는 쓰러진 샤트를 부축하곤 심장굴을 나갔다


​곧이어 라울루티즈가 장갑을 끼고 들어왔다​


라울루티즈:시작하지죠?흐흐흐...​


한편,샤트와 발티르카이는 근처 벤치에 앉아있었다


발티르카이는 샤트를 간호사처럼 지극정성 간호하고 돌봐주었다


​샤트는 그런 발티르카이를 보더니 말했다


샤트:여기 동굴에 사시는 분들은...다 거칠고 정신이 나간 것 같았는데...당신은...그렇지 않군요..


발티르카이는 그저 싱긋 웃었다


발티르카이:돌아가자,지끔쯤 완성됐을 거야...​


한편,우울하게 아틀란티스로 돌아온 하티츠는 도시 주위를 빙 돌며 산책했다


하티츠:어??누구...​


그는 우연히 뒤쪽 쓰레기장을 걷다 낯선 목소리를 발견했다


낯선 목소리는 지쳐있는 듯 축 쓰러져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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