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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였어-2
2022-10-20 15:23:17
이게 뭘까. 괴상망층한 괴물이라니. 이걸... 엄마가 보시면 뭐라고 하실까. "여긴 어디...?" 누군가가 어디서 말했다. 아주 귀여운 어린여자아이 목소리였다. "누...구야...?" 설마...저거... "아하, 너구나 나를 여기로 데리고 온! 흐흠. 인사를 하지 나는 말하자면 고신! 성이 고이고, 이름이 신이다. 그냥 '신'라고 불러도 된다! 나는 다른 차원의 '드빌'이라는 큰 나라에서 왔다. 그 중에 나는 첫 번째로 태어난 위대한 드래곤이지." 자신이 드래곤이라고 했다. 내가 생각하는 드래곤은... 이런게 아닌데... "하지만 내가 얼떨결에 공간의 포탈을 건드렸지 뭐냐. 그래서 내가 이리로 와버렸다. 나를 내가 살던 곳으로 보내준다면 소원을 들어주지." 꿈인가. 아 내가 요즘 스트레스를 받아서 헛 것을 보았나 보다. "어이, 나를 믿는겐가? 빨리 나를 안내하거라." 짜증이 확 났다. 자고 있는데 갑자기 잠을 깨버리지 않나. "그게 어딘데? 그리고 공간 포탈은 또 뭐야? 난 드빌라는 것은 들어보지도 못했어." "어허, 둘을 알려줘도 셋을 모르는 놈! 흐흠. 공간 포탈은 말이다, 말그대로 공간을 이동하는 포탈이지. 그리고 드빌은 더 줄이면 듭이 된다!" 그러면... '드빌'이라는 말도 줄임말이 거다. '더'라고 했으니까. "드빌은 뭐의 줄임말인데?" "드빌은... 드래곤빌리지! 드래곤빌리지의 줄임말이다." 아니 뭐 이 사람 아니, 이 드래곤은 뭔 줄임말을 왜 이렇게 많이 쓰는걸까. "니가 왜 드래곤인데?" 고신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어이없다는 듯 말했다. "나는 이 곳을 모두 태워버릴 수 있다." 어쨎든 나는 그냥 자고 싶었다. "고신이라고했나, 나 힘들어. 내일 자고 이야기하자. 나는 획 돌아서 침대에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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