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GM

 http://bgmstore.net/764

 

Lost Rose Bgm의 제목은

IB OST입니다.ㅎㅎㅎㅎ

브금 밑에 하얀글씨로 적어놨는데

드래그 하시면 보입니다.

모티브는 메리....

Drag

↑Lost Rose에 관한 것.

 

에아 (목소리 색깔)

_고청 (苦-괴로울 고 聽-들을 청)                        

=순간적으로 아주 큰 소리를 내어,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하는 기술

 단점이 있다면 아군 적군 구별이 없다는 것.

_청화 (靑-푸를 청 火-불 화)

=푸른 빛과 보랏 빛이 섞인 문양의 진을 앞에 내보내, 푸른 불을 쏜다.

 진을 통과 시, 더 큰 화력을 내며 날아간다.

_다천화 (多-많을 다 天-하늘 천 火-불 화) 

=하얀 빛을 띠는 문양의 진을 내보내, 하얀 불을 내뿜는다.

 진을 통과시, 수백가닥으로 나뉘어져 화살이 날아가 듯, 쏘아 붙인다.

_결계 (結-맺을 결 堺-지경 계)

=밑으로 하얀 빛의 진을 내보낸다.

진의 테두리 끝을 시작으로, 반원 모양의 결계가 쳐진다.

_사선 (絲-실 사 線-줄 선)

=밑으로 별 문양이 있는 진을 내보낸다.

별의 모서리 끝에 있는 큰 원에서 가늘고 긴 하얀 빛의 채찍을 내보내,

상대방을 무차별로 공격한다.

_치유 (治-다스릴 치 癒-병 나을 유)

=상대방의 상처부위에 하얀 불씨를 뱉어내는 기술.

그 불씨는 상처로부터 스며들어 회복시켜준다.

_천공 (天-하늘 천 空-빌 공) 속성: 빛

=날개 뒤로 4개의 깃털모양의 날개를 내보낸다.

날지 못할 시에는 비행을 가능하게 해주며, 날 수 있어도 더 빠른 속도로 날아갈 수 있게 해

준다. 이 기술은 공격용 기술이 아니라서 사용하면서 또 다른 기술을 사용 할 수 있다.

 

요이 (목소리 색깔)

낙뢰 (落-떨어질 낙 雷-우뢰 뢰)

=노(怒)모드 시 가능한 기술.

뿔에서 번개를 만들어, 적의 가운데 위로 큰 노란빛 문양의 진을 내보낸다.

그 진의 중심으로 뿔에 있는 전기를 날려, 적 밑으로 사방의 번개가 나가게 하는 기술.

천구 (穿-뚫을 천 球-공 구)

=노(怒)모드 시 가능한 기술.

노란빛의 문양을 띄는 진을 내보내, 그 앞으로 번개를 내뿜는다.

통과 시, 공 모양의 번개들이 날아가게 하며 

그 앞의 있는것 들은 모두 뚫어 버리는 잔인한 기술. 

사수 (死-죽을 사 手-손 수)

=노(怒)모드 시 가능한 기술.

양 손으로 번개를 만들어, 다가오는 적을 할퀴어 버리는 기술.

할퀴면 그 즉시, 상대방은 휠퀸 자국 그대로 죽어버린다.

 

해천 (목소리 색깔)

주성 (朱-붉을 주 星-별 성) 속성: 불

=자신의 밑으로 붉은 빛 문양의 진을 만들고, 그 밑으로 붉은 불을 내뿜는다.

통과 시, 그 진 주위로 1/2 크기의 진 들이 나타나, 유성이 날라 가듯,

엄청 큰 불들이 다발적으로 날아간다.

예풍 (銳-날카로울 예 風-바람 풍)

=자신의 앞으로 하늘 빛 문양의 진을 만들어, 그 앞에서 바람을 일으킨다.

진을 통과시, 초승달의 형태의 바람이 빠른 속도로 날라가, 상대방을 잘라 버리는 기술.

태풍 (颱-태풍 태 風-바람 풍)

=자신의 앞으로 하늘 빛의 문양을 띄는 진을 만들어, 그 앞으로 바람을 일으킨다.

진을 통과시, 바람의 풍력이 강해지면서, 회오리처럼 빠르게 날아가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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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촤아아아-"

지금 나는 쭈그려 앉아 하늘을 보고 있다.

별이 아주 많이 빛나고 있다....

이 곳이 절벽이라 그런지,

밑에는 바로 파도가

"철썩"

하며 치고 있었다..

"...예쁘다.."

나는 계속해서 밤 하늘을 쳐다봤다.

내가 살던곳은 사방이 밝아서 별이 잘 안보였는데...

이 곳은 자연그대로라 그런지...아주 많은 별들이 빛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아주 잠시였다.

...붉은 불과.....붉은 눈......

.

.

.

.

.

뭔가가 따뜻하고 밝은 느낌이 든 나는 눈을 떠봤다.

"화아아-"

햇빛..이다...

그리고...

우리들 밑으로 바다가

"촤아아-"

하며 움직이고 있었고,

햇빛을 받아, 빛이 나고 있었다.

그리고...

아래에 흐릿하지만..

문이 보였다...

말미잘은...보이지가 않았다.

..우리는 멍하니 아래를 내려봤다...

그런데..

"...어?..."

우리가 쳐다보고 있던 문이

점점 흐릿해 지더니....

..사라져 버렸다...

'...저기...해선'

그때 에아가 해선을 향해

말을 걸어왔다.

'..이제..이곳도 자유로워지는거야??'

그러자, 해선이 에아를

바라보며, 대답했다.

"응...그럴꺼야...이곳의 지배자도 사라졌으니..."

그리고..

"그럴껍니다요. 저희지역도 '퀸'이 사라지면서 자유를 되찾았으니..."

'그렇..겠지?'

에아는 왠지...미소를 띄고있는 듯 했다..

그때...

내가 말을 걸었다.

"그런데.."

"..?"

"일단은...좀 쉬면 안될까...지금 너무 힘들어서..."

"아..그래??그럼..어디로..."

'..마을로 갈려고?..'

"..그럴리가 있냐..거긴 왠지 불쾌해..."

"그럼..어디로 가실겁니까요?"

"..동굴로 가자..."

"..동굴..?"

해선은 까먹은 듯 했다...

"..왜...화(火)한테 당해서 우릴 데려왔던곳..."

"아! 그곳 말이야?"

"그래..이제 바닷속에서 뭐가 튀어나올일은 없을테니..."

"그래..너희들은?"

해선이 에아와 요이를 보며 말했다.

'나도 찬성.'

"저도 에아 말에 찬성입니다요."

"좋아..그럼 일단 그 동굴로 가자."

"..그래.."

..그렇게 우리는

절벽 한가운데에 뚫린 '정체불명'의 동굴 안으로 들어섰다.

그 안은...밝지도 어둡지도 않았다..

게다가 아주 조용하였으며,

"똑" "똑"

하고 뭔가가 떨어지는 소리만 들려왔다..

나는 곧바로

"후아.."

하고 동굴 중앙에 

드러 누워버렸다.

'...뭐하냐...'

에아는 '천공'을 풀고,

옆에서 날 쳐다보며 말했다.

"그냥 좀 쉴려고..너희들은?"

나는 양 옆으로 고개를 돌리며

말했다.

"으음...우리도 좀 쉬어야지...그전에 에아..'

'응?'

"'치유'좀 해줘."

'..하?..'

에아는 뭔가 아주 귀찮아 하는 듯한 표정이였다.

"요이랑 나랑 상처난게 아직 있거든...그래서 부탁좀 할려고.."

'..에혀...회복력이 그렇게 느려터져서 어쩌냐?'

그러자,

우린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니가 빠른거거든.."

"너가 빠른거야.."

"에아가 빠른겁니다요..."
'.....'

..결국 에아는 아무말 없이 둘을 '치유'해줬다.

나는 옆으로 누워, 그 관경을 쳐다봤다..

"...."

그리고 잠시 후,

'치유'를 모두 끝낸 듯,

해선과 요이가 막 몸을 움직였다.

'..하..이제 된거지?'

에아는 귀찮아 하듯이 물었다.

"그래! 고마워 에아!"

그러면서 해선은 자신의 오른쪽 날개로

에아를

"퍽!"

하고 쳤다.

'으왓! 뭐하는 거야!'

"뭐긴 뭐야 고맙다는 표시지!"

'....'

..해선의 성격은 왠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어쨋뜬..나는 좀 힘들어서 잘련다...현..너는?'

에아는 나를 보며

말했다.

"응?..나?..뭐..나도 좀 자야지..워낙에 피곤해서...하음-"

나는 하품을 하며

말했다.

'그래..너희들은?'

에아는 고개를 돌려,

해선과 요이에게 말했다.

"그럼..나도..좀 힘들어서.."

"저도..너무 힘을 썼더니.."

'..그래 일단 오늘은 쉬자..'

"..그래.."

"알겠습니다요.."

그러면서 얘들은

내 주위로 와서 엎드리고는

눈을 감았다.

..그러면서..

나도 눈이 감겼다...

.

.

.

.

"우아아앙-"

...뭔가의 우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리고 내앞으로 뭔가가 있었다..

그런데...희미해서 보이지가 않았다...

"으아아앙-!"

그 형체는 계속 울기만 했다.

그리고...들려온 목소리..

"나 때문이야아...나 때무운...."

....나..때문..?

.

.

.

"철썩.." "철썩..."

나는 눈을 떴다.

멀리서 바다소리가 들려왔다.

옆에서는 얘들이 자고 있었다.

아무래도 어두운걸 보니 밤인 듯 했다.

하지만..

에아의 하얀 빛 덕분에

그나마..흐릿하게 보였다..

나는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으으음-"

하며 기지개를 폈다..

나는 두리번 거리며

왠지 모를 호기심에 동굴을 돌아다녀봤다...

..보기보다 좁은 줄 알았는데...

그곳은 넓었다...그리고 에아의 빛이 잘 닿지 않는 어두운 곳에서

뭔가의 바람소리가 들려왔다...

"휘이잉-"

..응?...

뭐지..여긴....

"...."

..그곳은.....

.

.

.

.

.

.

.

"휘이이잉-"

"크르르릉...."

"터벅..터벅..."

"철썩...철썩...."

"터벅...터벅.....탁...."

.

.

"휘이잉-"

"크르릉..."

"철썩.." "철썩.." "철썩..."

"화아아-"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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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46화 굴(窟)_2-

END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