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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참히 묻힌 46화ㅋㅋㅋㅋㅋㅋ

그런데...다른분들 글은 왠지 웃기기도 하고 그런데...저는 왜이럴까요ㅇ▽ㅇ 브금마저...ㅠㅠ

내가 너무 침침해서 그래!!ㅠㅠㅠㅠㅠOTZ

+참고로 이번에 나온 정체불명의 형태는 제가 그린 자작룡 중 있슴돠..예전에도 얘기한적 있긔...

 

에아 (목소리 색깔)

_고청 (苦-괴로울 고 聽-들을 청)                        

=순간적으로 아주 큰 소리를 내어,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하는 기술

 단점이 있다면 아군 적군 구별이 없다는 것.

_청화 (靑-푸를 청 火-불 화)

=푸른 빛과 보랏 빛이 섞인 문양의 진을 앞에 내보내, 푸른 불을 쏜다.

 진을 통과 시, 더 큰 화력을 내며 날아간다.

_다천화 (多-많을 다 天-하늘 천 火-불 화) 

=하얀 빛을 띠는 문양의 진을 내보내, 하얀 불을 내뿜는다.

 진을 통과시, 수백가닥으로 나뉘어져 화살이 날아가 듯, 쏘아 붙인다.

_결계 (結-맺을 결 堺-지경 계)

=밑으로 하얀 빛의 진을 내보낸다.

진의 테두리 끝을 시작으로, 반원 모양의 결계가 쳐진다.

_사선 (絲-실 사 線-줄 선)

=밑으로 별 문양이 있는 진을 내보낸다.

별의 모서리 끝에 있는 큰 원에서 가늘고 긴 하얀 빛의 채찍을 내보내,

상대방을 무차별로 공격한다.

_치유 (治-다스릴 치 癒-병 나을 유)

=상대방의 상처부위에 하얀 불씨를 뱉어내는 기술.

그 불씨는 상처로부터 스며들어 회복시켜준다.

_천공 (天-하늘 천 空-빌 공) 속성: 빛

=날개 뒤로 4개의 깃털모양의 날개를 내보낸다.

날지 못할 시에는 비행을 가능하게 해주며, 날 수 있어도 더 빠른 속도로 날아갈 수 있게 해

준다. 이 기술은 공격용 기술이 아니라서 사용하면서 또 다른 기술을 사용 할 수 있다.

 

요이 (목소리 색깔)

낙뢰 (落-떨어질 낙 雷-우뢰 뢰)

=노(怒)모드 시 가능한 기술.

뿔에서 번개를 만들어, 적의 가운데 위로 큰 노란빛 문양의 진을 내보낸다.

그 진의 중심으로 뿔에 있는 전기를 날려, 적 밑으로 사방의 번개가 나가게 하는 기술.

천구 (穿-뚫을 천 球-공 구)

=노(怒)모드 시 가능한 기술.

노란빛의 문양을 띄는 진을 내보내, 그 앞으로 번개를 내뿜는다.

통과 시, 공 모양의 번개들이 날아가게 하며 

그 앞의 있는것 들은 모두 뚫어 버리는 잔인한 기술. 

사수 (死-죽을 사 手-손 수)

=노(怒)모드 시 가능한 기술.

양 손으로 번개를 만들어, 다가오는 적을 할퀴어 버리는 기술.

할퀴면 그 즉시, 상대방은 휠퀸 자국 그대로 죽어버린다.

 

해천 (목소리 색깔)

주성 (朱-붉을 주 星-별 성) 속성: 불

=자신의 밑으로 붉은 빛 문양의 진을 만들고, 그 밑으로 붉은 불을 내뿜는다.

통과 시, 그 진 주위로 1/2 크기의 진 들이 나타나, 유성이 날라 가듯,

엄청 큰 불들이 다발적으로 날아간다.

예풍 (銳-날카로울 예 風-바람 풍)

=자신의 앞으로 하늘 빛 문양의 진을 만들어, 그 앞에서 바람을 일으킨다.

진을 통과시, 초승달의 형태의 바람이 빠른 속도로 날라가, 상대방을 잘라 버리는 기술.

태풍 (颱-태풍 태 風-바람 풍)

=자신의 앞으로 하늘 빛의 문양을 띄는 진을 만들어, 그 앞으로 바람을 일으킨다.

진을 통과시, 바람의 풍력이 강해지면서, 회오리처럼 빠르게 날아가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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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뭐야 여기.."

내가 본 곳은 동굴과

이어진 어느 땅굴이였다...

주택가 하나는 거뜬히 들어갈 정도로...

엄청 넓었다...

'누가..만든거지..?'

나는 흐릿한 땅굴의 안쪽을

더듬으며 생각했다.

그런데.

"타다다다다.."

하고, 그 땅굴 깊숙한 곳에서 

미세한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순간,

"흠칫!"

하며, 뒤로 물러섰다...

'....두더지 괴물인건가...'

나는 그러면서,

곧바로 뒤돌아서 얘들이 있는 쪽으로 갔다.

"...."

얘들은 아주 조용히 잠이 들어 있었다...

'..잘도자네..'

나는 걔네들을 쳐다보며 생각했다..

..그러다가....

"후두두두..."

하고, 입구에서 뭔가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

나는 그 소리가 나자마자,

입구로 가봤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우와..."

내가 하늘위로 쳐다보자, 수많은 별들이 빛나고 있었다...

나는 그 매력에 빠져,

그 앞에 자리를 잡아 쭈그려 앉았다...

..왠지 모르지만 나는 별을 좋아한다...

예쁘다고 해야하나...신기하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나는 계속해서 하늘을 보다가

목이 아파, 바다를 쳐다보고

그러다가 다시 괜찮아지면,

하늘을 쳐다보고...

그 짓을 나는 계속해서 반복했다...

'...이게 뭐하는 짓인지..;'

왠지 내가 바보 같았다...

그런데..

내 오른손에 있던 수정에서 빛이 났다...

"..?.."

그리고 그 수정이 말했다.

"..화(火)..."

"...화(火)? 그 녀석은 왜..?"

그러자,

"그녀석의..힘이..필요 하다...."

"참나..갇힌게 누군지는 모르겠는데..왜그러는거야..? 사백도 먹어버리더니..이번엔 화(火)냐?....."

"힘...."

"..아 진짜..."

나는 오른팔을 들어,

그 수정을 내 얼굴 앞에 갔다댔다..

"자꾸 짱나게 할래..? 너도 알텐데?? 그때 우린 화(火)한테 졌다고..."

그러자,

수정이 답했다.

"아니...이긴다....그러니..."

".....아아아...괜히 이 이상한 걸 주워서..."

나는 오른손을 내리고

고개를 푹 하고 숙였다.

그리고

한숨을 쉬었다..

그러다가..

'아..'

하고 생각이 났다.

그리고 다시 수정을 내 얼굴 앞에 갔다대고 말했다.

"이봐 수정!"

"..."

"또 말없다...그러면...너가 힘을 얻을 때까지.. 그때 처럼 도와 줄꺼야?"

그러자, 수정이 답했다.

"..그럴 것이다..."

"...그럼 그 조건으로...손바닥을 대고..?"

"..그렇다..."

"하아...막막하다.."

나는 또 오른손을 떨어 뜨렸다....

그리고..

앞을 쳐다봤다...

...바다는 별과 달에 비춰져서 빛을 내고 있었다...

'...그럼 내일 얘들 한테 얘기해서 화(火)한테 가야겠네..그런데...얘들이 허락할라나....'

나는 막 머리를 긁으며 생각했다...

그런데...

"후두두두-"

하고 나의 앞쪽으로

돌덩이들이 떨어졌다..

"..으응??.."

아까전에 들렸던 소리다...

나는 입구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위로 쳐다봤다...

..아무것도 없었다...

"뭐야...."

그리고는

일어나, 얘들이 있는쪽으로 걸어 들어갔다...

그런데...

"화아아-"

하고 뭔가가 내 뒤로 소리가 났다...

불이 퍼지는...소리..?

그리고...

뒤로 돌아봤다....

"!!!!!!"

뭔가가....

동굴에 입구를 막아놨다...

뜨거웠다....

...불....

그것도 검은 불이다....

겉에는 아주 작게 붉은 불이 나고 있었다..

그런데...중간에 동그랗게 보랏빛 불이 있다...

그 모양은 흡사...눈동자....

내가 그 형태를 보자

눈동자의 형태가 갑자기 붉은 불로 덮히더니...

그 앞으로...

"파앗!!!!"

하며, 검붉은 문양의 진이 나타났다..

그리고..

.

.

.

.

.

.

"!!!얘들아!!도망쳐!!!"

.

.

.

.

"화아앗!!!"

.

.

.

 

 

 

 

A -47화 굴(窟)_3-

END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