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룡의 항상 밝은 눈에 새겨진 슬픈 이야기...
어느 보름달의 밤
[백룡] 하아...
[고대신룡] 무슨일 있나 백룡?
[백룡] 고...고대신룡님!
[고대신룡] 오늘따라 자네 얼굴이 슬퍼 보이네.
[백룡] 아...네 보름달이 뜨면 생각나는 추억이 있습니다.
먼 옞날. 고대왕국
[백룡] 어...엄마!!
[백룡 엄마] 아들아! 도망쳐!!
나는 몬스터의 습격을 받고 가족을 읽고 떠돌아 다녔다.
[아서(왕자)] 다친 해츨링 드래곤이잖아? 치료해줄께. 어디보자...
[백룡] 손대지 마!!
아서는 빙긋 웃으며 말했다
[아서] 그래. 그럼 밥이라도 먹을래?
우걱우걱...백룡은 밥을 다 먹고 다시 멀리로 사라졌다.
그 다음 날도, 또 그 다움 날도, 백룡은 아서와 만난 곳에 계속와서 아서가 주는 밥을 먹었다.
배가 고파서 오는 것일까?, 아니다. 백룡은 아서의 따뜻한 마음을 받고 싶어 찾아온 것이다.
백룡이 찾아온지 한달.
[백룡] 항상...얻어 먹어서 미안해. 이걸 받아.
백룡은 금화 몇푼을 내밀었다.
[아서] 아니. 이런건 괜찮아. 대신 내 친구가 돼줄래?
[백룡] 친...구?
그날부터 아서와 백룡은 어울려 다니기 시작했다.
백룡과 아서는 항상 함께였다.
놀때, 밥 먹을때, 잘때, 그들은 항상 함께였다.
어느날, 아서는 백룡과 함께 보름달을 구경했다.
[아서] 난 보름달이 참 좋아.
[백룡] 왜?
[아서] 어두운 밤에도 모두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하잖아. 정말 멋져.
[백룡] 그래...
[아서] 백룡, 너도 저렇게 모두를 지키는 드래곤이 됐으면 좋겠어.
[백룡] 그래. 약속할게.
[아서] 그래. 약속이다!
그로부터 세월이 흐르고, 아서는 왕자에서 왕위를 이어받아 왕이 되었다. 백룡도 성체가 되었다.
[백룡] 축하해! 아서.
[아서] 그래!
그리고 몇년이 지나고, 백룡은 우연히 아서가 어떤 남자와 얘기하는 것을 들었다.
[아서] 그게 정말인가? 카데스가 이곳을 친다고!?
[신하] 내...아마 이곳은 전멸...
[아서] 포탈은 남은것이 있나?
[신하] 내...하지만 겨우 한생명을 보낼수 있는 마력의 포탈입니다.
[아서] 그거면 되네.
쿵!!
[아서] 설마... 카데스가? 백룡...백룡을 찾아야해.
[백룡] 나 여기 있어.
[아서] 이쪽으로 와봐.
[백룡] ? 그래...
아서는 백룡을 포탈로 밀었다.
[백룡] 응!? 아서! 뭐하는 거야?
[아서] 미안해...너를 살리려면 이렇게 해야돼...
[백룡] 너는...그럼 너는!!
[아서] 너는...너는 나의 유일한 친구이자 가족이야...살려야해...
[백룡] 아서...다시...다시 볼수있지?
[아서] 그럼...당연하지...다시 볼수 있어...
[백룡] 정말...정말이지?
그순간 엄청난 파동이 밀려왔다.
콰쾅!!
[아서] 미안해...백룡...다시...볼수 있다는 약속은 못 지킬것 같아...
우리가 한 또다른 약속 있지? 넌 꼭... 모두를 지키는 드래곤이 되야해...
포탈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백룡] 아서!!!
[아서] 안녕...백룡...잘 살아야 해...넌 나의 친구야...언제까지나...
백룡은 하늘에 신전으로 텔레포트 됐다.
[백룡] 아서!!!! 내가...내가 너를 지켰어야 하는데...
{다시 현재}
[백룡] 왜...눈물이 나지...
백룡은 달을 보고 소리 쳤다.
[백룡] 아서! 보고있지? 너를 다시보는 그날까지... 너하고 한 약속 지킬께!!
눈물이...떨어졌다. 항상 밝기만 한줄 알았던 백룡에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멪혀있었다.
백룡의 말을 들었는지...보름달이 더 환해졌다.
오늘도...백룡은 어느 한남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두를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