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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오글거림주의

0 룰루씨
  • 조회수312
  • 작성일2015.12.24
제목짓기 귀찮아여

아니 왜 갑자기 이런걸 쓰고싶어졌지
..?
ㅡㅡㅡㅡㅡㅡㅡ

기억나?
우리가 처음 만났던 순간말이야.

아마..
땅을덮을만큼 하늘을 덮을만큼 눈이오던날이였지?
눈들은 어떤것 보다 빛나는것 같았어.
그때 눈들보다 더 빛나는 미소를 가진.. 
아니, 적어도 나에게만은 그런 네가 왔어.


난 너를 멀뚱히 쳐다보다가
"넌 내가 무섭지 않니?"
라는 질문을 던지곤 했지.

그럴때마다 너는
"또 바보같은질문"
하며 해맑게 웃었어.

난 모습에 그리고 종족에 엮기지 않는 널 사랑했고.
넌 종족에 엮이지 않고 나를 사랑했지.

하지만 언제부터였을까..

네 미소가 그렇게 슬퍼보였던것은.
 '기분탓일꺼야' 하며 억지로 지울려 해도
너의 그 미소가, 눈물이 떨어질것맛 같은 그 눈이
왜. 어째서 잊혀지지 않았던것일까.

손을뻗어 그 눈물방울을 닦아주려해도
 '울지마' 하며 안아줄수도 없었다.

아니 

확실히 말하자면 그럴수밖에 없었다.

나는 '용' 이다.
인간과의 시간의 흐름이 다르다.
이건 어쩔수없는, 그럴수밖에 없는 선택이였다.

그녀를 위해서, 그리고 그녀의 미래를 위해서.
만나는 시간을 줄였다.

하지만 난 너를 영원히 잊을수 없을꺼야.

어느덧 마지막날이였다.
그녀는 슬픈얼굴을하고있었다.
하지만 슬픈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 잘있어. 내 친구 "

그녀의 모습은 사라졌다.
그리고 그녀의 밝은 미소와 함께.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되돌릴수 없는 실수일것같다.
하지만 난 그녀를 위한 선택이였고, 
그녀도 나를위한 선택을 하였다.

가끔 그녀를 생각할때 이말을 할껄- 하곤 한다.

'잘가. 영원히 잊지못할꺼야.
                             그리고 사랑했어.'
ㅡㅡㅡㅡㅡㅡㅡㅡ
오글거린다
단편인데
후유증 생길것같아
아진짜 왜썻지
ㅡㅡㅡㅡㅡㅡ
처음으로 올리는 소설이네여
만약 (없겠지만) 보신분들 제목좀 까리(?)하게 지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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