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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오-닌자드래곤 #2

0 고딩개굴
  • 조회수467
  • 작성일2016.01.04


 나는 슬며시 닌자드래곤의 알을 집어들었다. 그 알이, 내가 유타칸에서 처음으로 발견한 알이 된다. 나는 보랏빛 알을 집어들고는 근처에 동굴로 향했다.



  " 어쩌지.. "




 막상 알을 가지고 왔건만, 다음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다. 나는 그저 가만히 닌자드래곤의 알을 응시했다.




  쩌적, 쩌저적 -



  하지만 침묵도 이전, 갑자기 알에서 요상한 빛이 튀어나오더니 알은 온데간데 없고, 한 작은 드래곤만 그 자리에 서있다. 나는 너무 귀여운 나머지 그 드래곤의 볼을 쓰다듬어 주었다. 그러자 그 드래곤은 기분이 좋은지 끄융.. 거리며 살짝 웃었다.
  어라, 가만있자.. 이 마스크, 내가 아까까지 봤던 닌자드래곤의 것이었다. 그렇다면 이 드래곤은.. 닌자드래곤의 해치? 


  " 뀨우.. "




  닌자드래곤이 살며시 내 품속에 들어왔다. 아까까지의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귀여운 용 한마리가 내 품 안에 있다. 

  닌자드래곤은 너무 심심해 하였다. 나도 언제까지 동굴에 신세질 순 없었기 때문에 밖으로 데리고 나가기로 했다. 하나뿐이 없는 가방에 닌자드래곤이 자주 먹는 어둠의 멜론을 쑤셔넣었다. 그리고는 동굴 밖으로 나갔다.



  닌자드래곤은 기분이 좋은지 내 옆에서 계속 뛰어다녔다. 하지만 우리 앞에 폭탄을 든 나무 하나가 나타났다. 나는 당황해서 뒷걸음질을 쳤다. 하지만 닌자드래곤이 갑자기 내 앞으로 튀어나왔다. 



  " .... 에, 싸우게? "



 나는 당황해서 어쩔 줄을 몰라했다. 하지만 닌자드래곤은 자신에게 맡겨달라는 듯이 나무괴물을 노려봤다.


  그리고 내 생애 첫 전투가 시작되었다.






닌자드래곤 에피소드 2입니다 !

다음 드래곤은 누구로 할까나.. 우선 시점은 초보테이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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