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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서 붉은 보석을 가진 검은용이 소리친다.
"어~이, 블루!!!!!"
큰소리에 놀라 뒤를돌아보던 푸른용은
한숨을 쉬며 말을 꺼냈다.
"어...무슨일이야?"
"이거봐봐, 그린이 알을 조각해줬어!"
검은용은 손에있던 알조각을 푸른용에게 내민다.
푸른용은 그걸보고 말을 꺼낸다.
"왜 알로 해달라고 했어? 지금모습 해달라고 하지?"
검은용은 해맑게 웃으며 말했다.
"그린이 나보고 꺼지래! 근데 그게 무슨말이야?"
푸른용은 한심하다는 표정을 지은후 날아가 버렸다.
.
.
.
희망의 숲에서-
푸른용이 풀숲을 해쳐 나온다.
그의 몸에는 금방 묻은듯한 붉은 피가 잔뜩 묻어있었다.
"이거 너무 연비가 안좋은걸?"
한숨쉬는 푸른용의 말에이어
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무슨소리! 니가 참을성이 없는거라구!!"
전에 그 붉은 새의 목소리였다.
"하아? 그보다 너, 도데체 언제 내몸에서 나갈건데?"
"내가 말했잖아!! 신의 힘을 가지기 위해선 날 흡수해야한다고!!"
둘이 말싸움을 하는도중, 뒷 풀숲에서 부스럭거려 온다.
"어라? 부스럭?"
소리나는 수풀을 뒤져보다...
용의 알을 먹으려 하는 퀸즈 스네이크와 눈이 마주쳤다.
"....아앙?뭐냐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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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에도 하루살이 연재중입니다:) 많이봐 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