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홀.... 

우주공간의 고속도로 같은 것. 

\"있을지도 모르는 것을 찾는다고 왜 난린가?\"

\"없다는 증거는 없잖아요.\"

두 남자는 카페에서 이야기 중이었다.

점심시간이라 카페는 시끌벅적했다.

두 남자는 이것에 신경 쓰지 않고 얘기를 이어갔다.

40대의 중년과 20대의 청년이었다.

\"도대체 왜?\"

\"입자를 발견할 수 있어요.\"

\"표준모형은 완성되었네.\"

\"요즘사람들은 그런 고정관념에 박혀있죠.\"

\"그러면 자네는 확신하나?\"
\"아뇨.\"

두 남자는 모두 소립자에 관심을 보였다.

\"아세요? 그래비톤은 표준모형에 끼지 않아요.  이것은 새로운 것이 아니면 뭔가요?\"

\"뭔 상관인가?\"

\"엑시온(Axion),윔프(WIMP)가 밝혀졌나요?\"

\"아니지.\"

\"원자는요?\"

\"도대체 뭔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군.\"

\"돌턴은 원자는 절대 안깨진다고 했어요. 하지만 전자, 핵이 발견되었죠.

또 핵은 양자로, 이것은 6개의 쿼크로 이루어졌어요.\"

\"공통점은 입자라는 것 밖에 없군.\"

\"유명 예술가는 거의남자에요.\"

\"그래.\"

\"그러나 예술가를 \'창조\'한 사람들은 모두여자에요.\"

\"공통점이 없군.\"

지루한 대화는 이어졌다. 중년은 아는 것이 없어 당황해 했다.

청년의 의도가 무엇인지 전혀 파악을 할 수 없었다.

\"공통점은 편견입니다.\"

\"그게 어떻게 편견이 되지?\"

\"믿음의 문제죠.([단편]믿음과 의식  참고)\"

\"의도가 뭔가?\"

청년은 하던말을 이어갔다.

\"당신은 박사입니다. 수석으로 삶을 이어왔어요.\"

\"...\"

\"세상에는 참 많은 편견이 있어요.\"

\"의도가 뭐냐니까!!\"

\"박사가 편견을 가지면 안되죠.\"

\"마지막으로 말한다. 의도가 뭔가.\"

\"....\"

\"편견을 깨고 나오시죠. 그리고 저를 도와주세요.\"

중년이 자세히 보니 청년은 반쪽이 마비되어 있었다.

움직이지도, 말도 제대로 안나오는 청년의 모습은 안쓰러웠다.

\'이래서 편견이 나왔군.\'

\"알겠네. 도와주겠네. 토요일 2시까지 광장으로 오게.\"

청년은 약속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났다

    -THE END-

잡담: 저도 이 소설의 내용을 이해 못했다능ㅋㅋ

독자:그러면 왜 길게 썼어?

작가: 소설이 나오게 하려고.

퍼버버버버버ㅓ버ㅓ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