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리스 [soul less] - 프롤로그
도롱뇽✧
어두운 표정으로 숲을 거니는 고대신룡 뒤로 어떤 드래곤이 그의 뒤를 밟고 있다. 그는 무언가 자신을 따라오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였음에도 멈추지 않고 어느 곳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수많은 걸음 끝에 다다른 그곳에서야 비로소 자신을 따라오던 이의 정체를 밝혀내려 뒤로 돌아보았다.
고신 : 뒤에 따라오고 있는거 알고 있으니 조심하지 않아도 돼.
??? : 언제부터 알고 있었던 거지? 이미 눈치채 버린것 같은데?
고신 : 너가 내 뒤에 붙었을 때 부터... 그래서 이 일은 누가 시켰지? 그 카데스라는 태초의 악인가, 다크닉스?
다닉 : (몸을 감싸고 있던 검은 천을 벗어던지며)네가 그 자를 어찌 아는 건지 통 모르겠네? 그게 너랑 무슨 상관인데? 아, 네가 그 소울리스라는 빛의 기사단의 단장이라선가?
고신 : 그 말은 삼가줄래 다닉? 내가 그 말에 예민하단거 너도 알고 있으리라 믿는데.
다닉 : 믿는대로 행동하지마, 고신. 네 신념과 내 신념은 다르단걸 이미 눈치채지 않았니? 난 네게 상처와 고통만이 될뿐 그 이상은 없단다.
고신 : ...그렇다면 잘가라,다닉. 나의 분노와 한을 담은 광명의 파동이다.
(파아아) 귀에 쟁쟁한 소음이 들리우며 무언가 하늘로 솟구치는 듯한 그림자가 보였다. 그렇게 어둠의 수호자는 죽었고 이대로 영원히 악의 세력이 잠들어버리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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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의 기반이될 스토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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