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르디움 - 4화
「템페스타」빙결
...전사의 성... 오랜만이군...
'전사의 성은 최강의 전사들만 모여있었다는 엘리트군대. 그 군대를 관리하는 성이다. 한때는 나도 전사의 성의 지휘를 따라 전투에 참여하곤 했었지만, 콘트라라는 검을 얻고, 이 학살아 무슨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의구심이 들었다. 그때, 콘트라가 빛나며 당한 자들을 비추어주고, 난 그 이후로 군대에서 나와 비슷한 감정을 가진 사람 9명과 함께 돌아다녔다.'
물론.... 레아도 그쪽에 포함이었지...
'레아. 레아는 10명 중 나를 제외한 9명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던 자들 중 한 명 이었다. 남은 8명은 모두 숭고하게 죽은, 흔히 말하는 영웅이라는 존재이다. 하지만 나와 레아는 살아남았고, 래아는 그 전쟁 이후로 자취를 감추었다'
다왔군, 전사의 성에...
'문을 연 나는 드글거리는 몬스터들을 보았다'
.....! 이 전사의 성에 왜 이런 몬스터들이...
'이 몬스터는 니그로르족 중 가장 몸집이 크다고 소문이 자자한 몬스터이다..'
몬스터:ㅡ아체르ㅡ
몬스터가 기술을 쓰다니. 역시 니그로르인가?ㅡ레플렉시오ㅡ
???:파투스...
...? 누구지?
???: 날 기억하지..못하는건가
어딨는거야?
???:뒤를 돌아봐 파투스
(휙)
...! 엑시도....
엑시도:이제야 기억이 난건가? 그나저나 말이 짧아졌는데?
엑시도..왜 그 학살을 한거지? 이유가 뭐지?
엑시도:세상의 평화.. 난 단지 그것을 위해서이다
세상의 평화? 웃기고 있네, 그 학살이 세상의 평화를 가져다준다고 넌 어떻게 장담하는거지?
엑시도:우리의 뜻을 반대하는 자들을 처단하면... 싸움은 더이상 일어나지 않게된다.
그런 이유라면... 난.. 싸우겠어. 살아남으려는 자들의 편에 서서!
작가의 한마디!
으악 아니 무슨 머리 매직하는데 다섯시간이 걸려 ㄸㄹㄹ
심심해서 소설쓰고 앉아있네요 오늘은 좀 길게쓴거같기도 하고..?
아 진짜 소뽐 1등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ㅜ
오늘은 스킬 이름의 뜻을 알아볼거에용
첫번째는 트란시오입니다!
트란시오ㅡ꿰뚫다정도로 해석해주시면 됩니다
+ 대륙 이름인 오티움과 위숨은
오티움ㅡ평화 위숨ㅡ? 정도로 해석해주시면 됩니다
위숨은 비밀~
하트 눌러주고 가셔요~ 머리하러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