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VILLAGE

  • 스토어

  • 틱톡

  • 플러스친구

  • 유튜브

  • 인스타그램

소설 게시판

  • 드래곤빌리지
  • 뽐내기 > 소설 게시판

유저 프로필 사진

계약 (프롤로그)

13 sl하늘~
  • 조회수385
  • 작성일2018.11.08
'"쿠쿠쿠쿠쿵"

오늘도 어김없이 천둥이 내리친다.
처둥소리와 함께 뻐속으로 스며드는 고통도 이젠 익숙해간다.
"후.."

숨쉴때마다 사슬이 미세하게 움직이며 내 상처를 건든다.
아마 이 사슬은 나의 미세한 움직임도 허용 못하나보다.

나는 오늘도 100년전 이 '벌'을 겁내지도 않고 
빛과 전쟁을 벌인 그때의 나를 후회하고 있다.

'역시나 오늘도 어재와 다르지 않아..'

날 감산 사슬과 철문 그리고 차가운 벽..
보이는건 이것밖에 없다.
이젠 이게 일상이다.

그리고 난 아직 생각하고 있지..

왜 나는 '벌'을 받고 있어야 하는가..
난 '어둠'의 드래곤들을 지켰는데..
분명히 지켰는데..
나의 사명을 다해 지켰는데..
정말 지켰는ㄷ...


...





'..뭐지..?'






따듯하다..미세하지만 따듯한 기운이 몰려오고 있다.
뭔가 오는건 확실하다..'무건가가'


"샤악.."

처음으로 소리가 나는 동시에 나는 놀라고 말았다.

내 앞에 누군가가 서있다.


그녀가 입을 열었다.


"나와 계약을 하시겠어요?"
아주 작은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나도 모르게 몸을 움직였다.

"으윽.."

사슬이 여러 상처에 닿았다.

생각보다 아프지 않다.
왤까?

갑작히 그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나와 계약을 하시겠어요?"


조금더 목소리가 선명히 들린다.


"네.."


내가 대답했고..

그녀가 다시 입을 열었다.





------------------------------------------------------

에구..소설은 처음 써보네요 ㅎㅎ
이상한 부분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잘부탁 드립니다~ㅎㅎ

댓글2

    • 상호 : (주)하이브로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432 준앤빌딩 4층 (135-280)
    • 대표 : 원세연
    • 사업자번호 : 120-87-89784
    • 통신판매업신고 : 강남-03212호
    • Email : support@highbrow.com

    Copyright © highbrow,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