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
"택배 왔나...?"
"네~나가요~!"
나는 택배로 생각하고 문을 열었다
'크르릉.....'
"...?!?!"
우리집 앞에는 다름아닌 '드래곤'이 서 있었다
-어느날 용이 내게 찾아왔습니다-
1화-만남이란 것?
"...?!?!"
"아...안녕하세요...??"
그 용....아니 드래곤이 내게 말했다,잠깐,말해??
"?!?!"
"저...여기에 어쩌다 떨어졌는데..."
"......"
"여기 머물어도 되나요...?"
"!!!!!!!"
나는 얼어붙어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안된다고 하면 용...아니아니 드래곤 에게 물려죽지 않을까??
된다고 하면 나는 우리집에 드래곤을 들여놔야 하고?!
"끄으으응...."
"...아!너...너는 너무 커서 못 들어 올것 갗..."
'슈-웅'
그 드래곤은 작아져서 어느순간 내 집에 서있었다
"!!!!!!!!!!!!!!!!!!!!!!!!"
"이제 살아도 되는 건가요?"
"..........그래....."
"!!!감사해요!"
"...그래..하하...나는 '락시 라하리'라고 해"
"네..저는 '오케라'라고 불러 주세요
"그래..."
"저는 무슨 일을 하면 되는 거죠?"
"너는 드래곤이니까 문지기를 하면 좋겟다!나는 학교 다녀올개!!"
'덜컹-'
"하앗-!그럼 시작해 볼까?"
'덜크덕덜크덕'
집에 빈집털이범이 찾아와 문을 열었다
"?"
'삐걱'
"에?"
"드...래...곤?!"
"에???"
"...!?"
"에에????"
나는 겁을 먹어 그놈을 날려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