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 스톰 전설」프롤로그
kim0520
세상에는 아모르의 곁을 보좌했던 5명의 대천사가 있었다.
빛의 대천사 레미엘,생명의 대천사 마그리스,태양의 대천사
아몬 라,조화의 대천사 아르타,자연의 대천사 아르키스.
이들은 각 지역을 수호하고 있었으며,아모르의 곁을 보좌하기도 했다.
하지만 카데스가 강력한 고대의 신 '카이저 스톰'을 깨우자,
대천사들은 자신들을 희생하여 카이저 스톰을 봉인한다.
하지만 대천사들은 영혼이 있으면 언제든지 부활할 수 있기에,
다시 평화를 수호한다.
하지만 생명의 대천사 마그리스가 사라지고 죽음의 대천사 '리쳐'가 나타나면서 최초의 타락이 이 세상에 들어오고,
리쳐를 봉인하기 위해 대천사들은 각각 자신의 수호구역에 자신의 영혼석을 심고 봉인에 들어간다.
레미엘의 영혼석은 하늘왕국에,
아몬 라의 영혼석은 심해신전에,
아르타의 영혼석은 아르하에,
아르키스의 영혼석은 희망의 숲에.
마그리스...아니 리쳐의 영혼석은 유타칸에 봉인된다.
그 후 수년이 지난 지금..카데스가 죽으며 평화는 다시 찾아오고,이 세상은 드래곤과 아모르의 수호 아래 잘 지켜져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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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여기는 어디지?"
"죽음은..전파되는 것."
"으으..."
"너도 네 친구들과 함께 죽음을 맞이하라. 고대신룡."
"으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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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또 악몽 꾼거야?"
"헉...허억...난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