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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빌 동화-1(아기돼지삼형제)

53 청백흑상아리
  • 조회수749
  • 작성일2019.03.22




어느 동믈 마을에 늑대 한 마리가 살았어요.

늑대는 겨울이 되자 배가 고파졌어요.


그래서 그는 먹잇감 마을로 가서 밥을 좀 얻어먹기로 했어요.


@비스트로어4@최대한 불쌍히 보여야하니깐 조상님의 빨간 모자와 뱃 속의 돌을 가져가자.


늑대는 먹잇감 마을로 출발했어요.


@비스트로어4@돼지가 이번에 식량을 많이 모아놓았다니깐 거기로 가자.게다가 전에 나에게 돈도 빌렸으니 몇 끼는 주겠지.


늑대는 돈을 빌려주었던 첫째 돼지의 집으로 갔어요.


@비스트로어4@레오디니 아 데우 젤다의 전설 얘가 젤다죠 젤다는 공주라고야.


늑대는 첫째의 짚으로 만든 집 앞에서 첫째를 불렀어요.


@테일드래곤3@와? 뭔일인데?


@비스트로어4@어....전보다 말랐네.


@테일드래곤3@뭐,왜? 불만있나? 돼지는 뚱뚱하다는 편견을 버리라.어쨌든 그래서, 용건이 먼데?


@비스트로어4@밥 줘.돈 안 갚아도 돼.이 돌을봐.먹을게 이것 뿐이야.


@테일드래곤3@뭔 소리여! 나가 언제? 니 밥 얻어 묵을라고 수작 부리는게제?

 

지나가던 유니수스가 혼잣말했어요.


@발라4@다 큰 어른이 애한테 수작을 부려? 포식자들이란..레오디니 아 데우 젤다...아우 길어.저 놈이 해결하겠지.


@테일드래곤3@나 니 그리 안 봤는데 실망이다!다신 보지 말자.


첫째는 집 문을 닫았어요.그와 동시에 흩날린 집들이 늑대의 콧 속에 들어갔어요.


@비스트로어4@에.....엣취!!!!


그러자 늑대는 재채기를 했어요.


그런데 이게 뭔일?

첫째의 집이 무너져버렸어요.


@비스트로어4@아니....이것은 나의 숨겨진 힘인가....


@테일드래곤3@숨겨진 힘 같은 소리 하네! 내 집 어쩔거여!


@비스트로어4@아,미안. 재채기 땜에.


@테일드래곤3@니가 이래도 돈은 나오지 않는다! 두고 봐라!건축비 청구할거다!


그러면서 첫째는 도망갔어요.


@비스트로어4@.......저 놈 동생 집으로 갔나?손수건 흘리고 갔네. 갔다 줘야겠다.


늑대는 둘째의 집으로 향했어요.






@테일드래곤3@야,알렉산더니나키메라사망터커자식! 어서 문열어!형이다!


첫째는 통나무 집의 문을 두드리며 둘째를 불렀어요.


@샤크곤3@무슨 일이냐, 동생아?


@테일드래곤3@나가 형이다!


@샤크곤3@뭐, 동생아.


@테일드래곤3@나가 형이라고.됐고, 좀 들어가자.


첫째는 둘째 집에 들어갔어요.


@샤크곤3@동생아,뭔일?


@테일드래곤3@나가 형이....아니, 됐다,말을 말자.늑대를 만났다.


@샤크곤3@뭐라고!?아버지의 유언 속의 늑대를!?


@테일드래곤3@그래.거기 나오는 늑대지.


그때였어요.


@비스트로어4@레오디니.여기 있어?


늑대가 나타났어요.


@테일드래곤3@젠장!


첫째는 집 벽을 걷어 찾어요.


그러자 집이 무너졌어요.


@샤크곤3@야!이거 뭐 하는 짓이야!


@테일드래곤3@시끄릅다!니가 좀 더 탄탄하게 짓든가!


@비스트로어4@저기...괜찮...


@샤크곤3@꺄악!늑대가 나타났다!


@비스트로어4@그거 우리 조상님 이야기ㅇ..


첫째와 둘째는 도망쳤어요.


@비스트로어4@셋째한테 갔겠지.


늑대는 셋째의 집으로 향했어요.






@테일드래곤3@블루 라이트닝아!문 열어라.


첫째와 둘째는 벽돌로 된 셋째의 집 앞에서 셋째를 불렀어요.


@블루라이트닝3@무슨 일이야?


@테일드래곤3@이 자식!왜 니만 멋진 이름이고!


첫째는 셋째의 멱살을 잡고 말했어요.


@블루라이트닝3@10살이니깐.


@테일드래곤3@뭔 소리여.우리 가문엔 중학생 쯤 되면 개같은 이름이 되는 바보같은 정통이라도 있냐!?


@블루라이트닝3@어.


@테일드래곤3@그렇냐....니도 곧 이상한 이름이 지어질 것이여.뭐가 좋을까....카드를믿어라? 드래곤중학교십이화자...근데 10살인데 왜 혼자 사냐?


@블루라이트닝3@지우레기가 10살에 모험 떠난 것과 같은거야.


@비스트로어4@첫째야.니 손수ㄱ...


집 앞에 늑대가 왔다.


@샤크곤3@늑대다!이 집도 무너뜨릴거야!


@블루라이트닝3@늑대라면 아버지의 유언속에............걱정마.이 집은 난공불락의 요새.형들 집처럼 허술하지 않아.사이타마와 방해꾼옐로 같은 차이랄까.가라! 라간그렌!


커다란 로봇이 지붕에서 튀어 나오더니 착지했어요.


세 형제는 창문을 통해 구경하고 있고요.


@비스트로어4@어버.어버버........멋있긴 한데...


@블루라이트닝3@가라!너의 드릴은 하늘을 뚫을 드릴이다!하하!형은 죽었어!


@샤크곤3@애 만화 그만 보게 해야겠다.그치, 동생아.


@테일드래곤3@닥쳐.만화가 어때서.


라간그렌에게 드릴이 나오더니 하늘로 날아갔어요.


@블루라이트닝3@뚫어라!하늘을!


@테일드래곤3@야.너 이거 뭔 상황인지 까먹었지?


@블루라이트닝3@늑대여!당장 돌아가라!그렇지 않으면 이번엔 스마우그를 보낼테다.


셋째는 창문을 열고 늑대에게 말했어요.


두려웠던 늑대는 스마우그가 뭔지 모르지만 돌아갔습니다.


@비스트로어4@신이시여....저 불쌍한 어린 양들을 용서해주소서.


늑대는 개들에게 밥을 얻고 집에 갔습니다.

그렇게 크리스마스가 왔습니다.


@비스트로어4@이걸로 걔들과 화해해야지.


늑대는 븕은 보따리 속에 자신이 어릴 때 읽었던 소증한 만화책을 넣었어요.

그리고 붉은 옷을 입고 붉은 모자를 쓰고 셋째의 집에 갔습니다







@샤크곤3@언제 집이 다시 지어질란가....


셋째 집의 지븡 위.

산타로 변장한 늑대는 굴뚝 안에 들어 갔어요.


@테일드래곤3@블라야.보일러 틀면 되는데 왜 화로가 있냐?


@블루라이트닝3@어?잠깐 봐봐..


셋째는 어디서 가져온 용암을 화로에 붇교 옆에 있던 버튼을 눌렀어요.


그러자 화로가 닫히더니 용암이 굴뚝을 타고 위로 올라갔어요.그리고 글뚝을 빠져나서 메테오를 시전했어요.


@샤크곤3@신기하다.


@블루라이트닝3@원리는 모르고 그냥 이 주변을 초토화 시키고 싶으면 사용해.







@비스트로어4@읏샤.놀라겠지?특히 만화책을 좋아할거야.후후.음?


열심히.그리고 소리 없이 굴뚝을 내려가는 늑대가 아래를 보있는데 보인것은......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용암이었다.


@비스트로어4@어라...나 이거 mario 파티 DS에서 봤.....


솟그치는 용암은 순싯간에 그를 덥었고 붉은 옷과 모자,보따리 늑대의 살도 뼈도 용암에 녹아 없어져버렸다.만화책도...










@루포 드래곤4@저기...이거 우리 아들인데 보시면 꼭 연락을...


늑대의 사진이 실린 종이를 동물들에게 나눠주는 한 늙은 암늑대.


@루포 드래곤4@저...이거 우리 아ㄷ...


@라이곤4@아이,안 받아요.


사자가 암늑대를 밀치자 종이들이 모두 바닥에 떨어진다.

사자는 무시하고 원래 가던 게임장에 갔다.


@루포 드래곤4@아이고..아이고...울프야....대체 어디 있니...


동물들이 종이를 밟고 있는 것을 늙은 암늑대는 종이를 주우며 울음을 터뜨린다.


@루포 드래곤4@훗날 디디디극룡왕베어울프라 불릴 아이였는데...


@블루라이트닝3@같이가,형들.


셋째 돼지가 늙은 늑대의 앞을 지나갈려다가 그녀의 종이를 주워주었다.


@루포 드래곤4@참 착하구나.


암늑대는 셋째를 보았다.

그러더니 놀라며 종이를 다 떨어뜨렸다.


@루포 드래곤4@아..아.....


@블루라이트닝3@왜 그러세요?


@루포 드래곤4@너!!!!


그녀는 셋째의 어깨를 잡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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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조상

양치기 소년

일곱마리 염소

빨간모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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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유언.

딸들아.남자는 다 늑대다.멀리 하여라.


@테일드래곤3@우리 남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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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살아있을을 알리는 글.

하루를 365마리 잡았던니 어느세 16LV이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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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날 때 쓰는 짧은 단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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