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밖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작은 집.
그 집은 작은것 같지만 꽤나 웅장한 도서관입니다.
늘 아이들이 북적이는 곳이죠.

난 아이들을 좋아합니다.

"아저씨!!! 안녕하세여!!!"

비록 결혼도 못한 젊은 총각인데 아저씨라 불리지만요..

"그래 오늘은 어떤 책을 읽어줄까?"

나는 아이들이 고르는 책을 읽어주기도 한답니다.

"이책이요!!"

아이는 내 말을 듣고 후다닥 달려가서 책장에 꽂아진 책을 꺼내옵니다. 
굉장히 보고 싶었던 책인가 보네요

"그래. 여기에 앉으렴."

아이는 총총총 달려와 바로 옆에 앉았습니다.

"그럼 시작한다."

'옛날옛날 한 신이 있었다.'
'그 신은 여러 가지 생물들을 만들어 내었다.'
'동물, 인간, 그리고 드래곤 까지.'

'그 신이 만든 창조물들은 서로 조화롭게 어울리며 살아가였지만..'
'인간이 일으킨 전쟁, 각종 자연재해 등등 평화라고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었다.'

'신은 이걸 다 막을수 없자 고민하였다.'

'고민끝에 신은 자신의 보든 힘을 보석에 넣고 한 드래곤을 만들어 내었다.'

'신은 그 창조물에게 나를 대신하여 세계의 평화를 지켜달라고 얘기하였다.'

'그리고 한가지 더, 아델리오 여신의 사자를 찾아가서 그녀가 말한 문제를 자신이 깨달았던 것을 그것들을 말하면 해답과 길이 열릴 것이라는 아리송한 얘기만 남기고'
'그를 세상에 보내었다.'

'사실 이 해결책은 단점이 있다.'

'그가 죽으면 자신도 죽는다.'

'하지만 신은 0.0000001%의 가능성도 믿었기에'

'하지만 신은 걱정하였다. 그 얘가 잘 해낼수 있을지를.. 결국에는 자신의 창조물중 마법을 가장 잘하는 드래곤을 그의 곁으로 내보내었다.'

"우와!!! 그럼 진짜 신이 있은거에요??!!"

"그건 아무도 모른단다. 자 벌써부터 놀라면 안돼지. 이야기는 지금부터란다."

아이는 눈을 초롱초롱하게 반짝였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볼래?"

"네!!!!"

지금부터 진짜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모험 이야기 프롤로그-END-

[작가의 말]

이번 소설은 그냥 막 지어낸 소설입니다!(?) 크흠
아무튼 자작룡 받아요!!
사진은 첨부해도 되고 안해도 됩니다.
양식은 이름/직업/성격/성별/스킬/특징(설명) 등등

직업은
기사, 정령사, 사제, 마법사 등등 판타지에 나오는(?)거 같은 직업 써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4명 모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