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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나가던 신룡보유자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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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나를 부른다.
그것이 무엇인지 나는 몰랐다. 단지 머리가 혼란스러웠다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왔다.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 할 수없는 목소리였다.
하지만 그 목소리가 나의 마음을 침착하게 만들어주었다.
그 순간 어떤 여자가 나에게 다가오면 말했다.
“우와, 네가 나의 대리자인 ‘라이튼’의 아들이구나!”
나는 순간 당황했다. 그러곤 생각했다
“어떻게 저런 여자가 우리 아버지의 이름을 알고 있는 것 인지”
또 자기의 대리자라고 하는데 무슨 소린지 하나도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또 다시 머리가 복잡해졌다.
여자가 웃으며 말했다.
“한 번에 많은 것을 알 필요가 없단다. 점차 알아나갈 것이다.”
나는 당황해 한 발짝 물러섰다.
그 여자가 나의 생각을 읽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내가 질문했다.
“당신은 누구죠?”
여자가 질문을 예상했다는 표정으로 대답했다.
“나는 OO 이다.”
나는 그녀의 이름이 들리지 않았다.
내가 다시 말했다.
“다시 한 번 말씀해 주 실수 있으신가요?“
여자가 다시 웃으며 말했다.
“음..... 나중에 다시 만날 기회가 되면 그럼 이만 Bye Bye”
그 말을 남기고 그녀는 사라졌다.
나는 멍하니 그녀가 가는 뒷모습을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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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깨어났다.
깨어나고 보니 두 신룡의 싸움은 끝이 나지 않은 듯 했다.
자세히 보니 두 신룡 둘 다 몹시 지쳐보였다.
손에는 어떠한 편지가 쥐여져있었다.
뜯어서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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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시련
천사의 신룡과 함께 악마의 신룡을 퇴치하라!
ㅡ신의 대리자 라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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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한구석이 지끈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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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머리가 계속 아팠다.
잠시 앉아서 두 신룡의 싸움을 구경하고 있었다.
잠시 뒤 두 신룡이 쓰러졌다. 그 순간! 두 신룡들이 알로 돌아가고 있었다.
아이게우스가 알로 돌아가면서 무한한 빛이 뿜어져 나왔다. 그 빛은 마음이 편해지고 혼란스러운 머리를 진정시켜주는 따뜻한 빛 이였다.
반면에 라비렉스가 알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기분 나쁜 칙칙한 어둠이 뿜어져 나왔다.
어디서 나타났는지 내 반대편에는 트레온이 서있었다.
녀석은 나를 기분 나쁘게 쳐다보고는 웃으며 라비렉스의 알을 가지고 돌아섰다.
내가 트레온에게 말했다
“너의 라비렉스를 제일 먼저 쓰러트릴 것이다!!”
트레온이 나를 바라보곤 피식 웃으며 말했다.
“웅 그래ㅎㅎ 파이팅~”
그러고는 사라졌다.
나는 제일 먼저 우리 국가의 길드인 ‘새도우’ 길드에 갔다.
우리세계는 드래곤의 알이나 드래곤을 얻게 되면 그 나라의 길드에 가서 등록을 해야된다,
우리세계는 중앙 국가를 포함하여 6국가로 나눠져 있다.
중앙국가 모리아티나의 길드 새도우 길드마스터 한덕
아르곤의 길드 청풍명월 길드 마스터 파동
보르칸의 길드 비커즈 길드 마스터 칼베리안
카리온의 길드 일리미트 길드 마스터 아스란
드라켄의 길드 진캐슬 길드 마스터 주영
일리운의 길드 죽은꽃 길드 마스터 D.F
이렇게 6국가의 길드와 길드 마스터들 이다.
새도우 길드에 가니 전부터 알고 지내던한덕형이 나와 있었다.
내가 한덕형에게 말했다.
“드래곤의 알을 얻었어. 등록 좀 하러 왔어”
그러자 한덕형이 깜짝 놀라며 말했다.
“거짓말은 하지마ㅋㅋㅋ”
나는 바로 드래곤의 알을 가지고 와서 보여주었다.
한덕형이 안으로 들어오라는 손짓을 했다.
그래서 안으로 들어갔더니 형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더니 나를 드래곤 오너로 등록해줬다.
그러고 나서 형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상점으로 갔다.
신의 시련을 깨기 위해선 먼저 긴 여정을 떠나야 할 거 같아서 필요한 물건들을 사기 위함 이였다.
모든 물건들을 사고 알을 챙기고 우리국가의 게이트 앞에 서서 여정을 떠날 준비를 맞췄다.
이렇게 나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