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시작하기에 앞서 모바일 기기로 소설을 쓰다 불편함을 느껴 다시 제작한 대타 계정으로 시작했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블레이드-
무전을 보낸다(걸렸는데 공격하냐?)
-다닉-
(공격해야지. 곧 합류할테니 가능한 검문소를 박살내버려.)
-블레이드-
(알았다.)
에라~ 이 배신자들아!!
구차하게 너희에게 처형당할 바에 너희들과 싸우다 죽겠다!!!
난전 후
-블레이드-
크윽... 그렇게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이제 끝인가....
-히드라곤-
덤비는 기백은 높게 칭찬해주지. 그리고 네 묘비를 멋지게 박아주마.
그 순간
푹
-히드라곤-
???
-글리치-
넌 뒤졌어~ 이 삼돌아!! 드래곤 킬러의 무서움을 알려주마!!
천장에서 튀어나온 글리치가 히드라곤의 정수리의 중앙에 칼빵을 놓는다. 예기치 않은 기습에 당한 히드라곤은 피를 뿜어내며 유언을 남긴다.
-히드라곤-
너희..가 아무....리 발..악을 해도 너....희는 처......형당....할 운..명이야. 짜식들아... 털썩....
뒤늦게 나타난 다닉과 닌자는 제 눈을 의심했다. 갑자기 튀어나온 글리치가 히드라곤을 살해했기 때문이다
-다닉-
네가 어떻게 여기에...
-닌자-
작전이 조금 어긋났군...
-글리치-
하~! 드래곤 전문 킬러인 내가 그런 고지식한 작전으로 나오겠어? 그것보다 오랬만에 살용을 하니 기분 좋네~
-블레이드-
어이~ 난 안 보이냐? 아주 꼴이 말이 아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