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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어둠의 경계선 2기,[감옥탈출 프로젝트]:프롤로그

47 파란메아리ECHO
  • 조회수624
  • 작성일2019.09.13

"으음....."

누군가의 신음소리가 복도에 울려퍼진다.

신음소리는 아주 후회가 가득했다.


'죄수번호:4097'

'성별:여'

'종족:아틀란티스'

'애칭:트리라'


신음의 주인의 정보는 대충 이랬다.

"에이...망할!!..운도 참 없다 난.."

'트리라'는 짜증이 났는지 감옥의 깡통을 집어던졌다.

'탕!' 깡통은 맹렬하게 바닥에 부딪쳐서 반으로 갈라졌다.

'트리라'는 아직 분이 풀리지 않았다.


"....뭐지?"


화풀이 중에,트리라는 작은 개구멍을 발견했다.

개구멍은 꽤 크지만,용이 들어갈 정도는 아니었다.

"에이...좋다 말았네..쳇.."


트리라는 좀 실망했다.

하지만 그런 감정은 얼마 가지 않았다.

'달그락' 무언가가 손에 집혔다.그건 솓가락이었다.


트리라는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개구멍의 위쪽을 건드려 보았다.

'파사삭'오래된 교도소의 벽이 부서졌다.


"..대박.."


그녀는 로또1등이라도 당첨된듯한 가분이었다.

'팍팍팍팍팍!!' 그녀는 경비의 눈을 피해 조심스럽게 구멍을 팠다.

긴장이 흐르고..어느덧 구멍파기를 시작한지 2시간이 지났다.


구멍이 제법 커졌다.

트리라는 조심스럽게 구멍 사이로 기어갔다.

무사히 구멍을 통과하고,교도소 뒤쪽 마당의 풀이 보였다!


".....!!!!!!!!!!!!!!!!!!"

잠시 후,그녀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녀의 눈 앞에는 손전등과 수갑을 찬 경찰들(골든혼,배틀)이 그녀를

날카롭게 쳐다보고 있었다..


'쉣...'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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