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라는 다시 어두운 감옥 안으로 돌아왔다.
"에이,이#@#@$$#%#$%$%#$!!!!!!!!!!!!!!!!!!!!!!"
그녀는 심한 욕을 퍼부으며 벽을 발로 세게 찾다.
"시끄럿!! 조용히 해!! 취침시간이잖아!!!"
앞의 교도관(배틀)이 소리쳤다.
트리라는 분통한 마음으로 침대에 올라갔다.
그녀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그녀의 눈에서는 증오가 가득했다..
{빛과 어둠의 경계선}
2기:감옥탈출 프로젝트
1화,계속되는 실패
다음날이 되었다,트리라의 눈 주위에는 다크서클이 심했다.
그녀는 밤새 잠을 자지 못한 것 같았다.
다른 죄수들이 놀려도 그녀는 반응하지 않았다.
피곤해서 그런 걸까?
그녀는 감방 안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작성하고 있었다.
잠시후,그녀는 조심스럽게 감방 밖으로 나왔다.
운동시간이라서 쉽게 나올 수 있었다.
그녀는 다른 한 손에는 작은 돌을 들고 있었다.
그리고.
'빡!!' 트리라는 돌로 교도관의 머리를 내리쳤다.
교도관은 그대로 기절했다.
그녀는 음흉한 웃음을 지으며 곧바로 다음 작전에 돌입했다.
그녀는 기절한 교도관의 열쇠를 들고는,지신의 옆 방의 문을 열었다.
"아~온몸이 다 저리네...고맙다,트리라."
굵고도 험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문이 열리며 한 용이 걸어나왔다.
'종족:발라 드래곤'
'애칭:바르'
'성별:남'
그의 기록은 이랬다.
바르는 주먹을 한 번 휘둘렀다.
'우두둑'소리가 연달아 들려왔다.
"오랜만이다,바르,2년 만이지?"
트리라가 말했다.
"암~그렇고말고,너도 이 교도소에 들어올 줄이야~"
바르가 말했다.
그 때,뒤에서 아주 환한 불빛이 보였다.
"너 이 녀석들!! 거기 서!!"
교도관들이 맹렬하게 달려오기 시작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은 허탈한 표정으로 헛웃음만 지껄였다.
-계속-
후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