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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고 있었다
아니
막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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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의 날개
시즌1-그곳마저 천국이어라.
-1화-
막을수 있었을까?
한 드래곤이 전쟁으로 인해 고철 더미가 되어 버린 자신의 성을 바라보았다.
그의 뺨을 타고 뜨거운 눈물이 쉴새없이 흘러내렸다.
그 감정은 슬픔에서 첨차 분노로 바뀌기 시작하였다....
그는 자신의 성을 한번 바라보며 무릎을 꿇어 앉았다.
"...한 나라의 왕이 성과 백성을 지키지 못했으니 내 무슨 왕이란 말인가....?"
그는 칼을 들어 목숨을 끊었다,아니 정확히 말하면 끊으려고 했다.
그 순간,망가진 그의 성에서 하늘빛 빛이 새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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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름은 고대 신룡.
마계에서 갑자기 기습해 오자 바로 멸망해 버린 천계의 나라의 주인이자.그 어떤 것보다 값진 것을 가질수 있는....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