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귀한-

‘본격적으로 내 소개를 하지 나의 이름은 앙그라... 고대 드래곤들의 통치자이자 왕 이였다..... 그런데 나는 권력과 재력의 구렁텅이에 빠져 나의 오만은 하늘은 치솟았다.... 그리고 그 오만함 때문에 나는 신들에게 미움을사 봉인되었다. 그리고 지금, 나를 가둔 그들에게 복수하려 한다.’

“그런데 이건 뭐지? 이게 나의 봉인을 푼건가...? 대단한 물건이군 좋아 잘 써주겠어...”

“복수를 하려면 군대가 있어야겠군. 일단 고대마녀의 후손들의 여왕한테 간다.”

피슈우웅

앙그라는 날아갔다.

“오랜만이군 엘더블랙퀸..... 너의 힘이 좀 필요한데....”

앙그라가 말했다.

“앙그라?? 당신은 오래전에 봉인되지 않았나?”

엘더블랙퀸이 물었다.

“근데 풀려났단 말이지 그게 이것때문인거 같아.. 이게 뭔지 알려주지 않겠나??”

앙그라가 물었다.

‘싫다.“

엘더블랙퀸이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럼 무력으로 제압하는 수 밖에”

앙그라는 순식간에 돌진하여 엘더블랙퀸의 배에 자신의 발톱을 세웠다.

“아직도 반항하겠나?”

앙그라는 조롱하는 말투로 엘더블랙퀸에게 물었다.

“아,.. 아닙니다.”

엘더블랙퀸은 말은 더듬다 겨우 말했다.

“알겠다. 그럼 우리는 다음으로 야수들의 황제에게 간다.”

앙그라와 엘더블랙퀸은 단숨에 날아 목적지에 도착했다. 그곳에서는 믿기힘들정도의 크기의 발록이 있었다.

“그르르....그르르....”

발록은 앙그라에게 왜 나의 영역에 왔냐는 듯이 사납게 울부짖었다.

“어이어이 발록, 니가 카이저발록인가 아름답군 아주 아름다워 하지만 말을 들을것같진 않군 블랙퀸! <그>물건을 사용해라.”

앙그라가 말하자 블랙퀸은 바로 실행에 옮겼다.

“옙.”

지이이이이잉

<그>물건을 가용하자, 발록은 금세 잠잠해지더니 앙그라 앞에 고개를 숙였다.

“호오오 대단하군 잘했다 블랙퀸”

앙그라는 만족스러운 얼굴로 마지막 목적지로 향했다.

“마지막은 악의 왕에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