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블세임미다ㅏ!
이번에는 소설계시판에서 소설/시 들을 리메이크 해서 올려보려 합니다!
물론 허락을 받은 것들만!
이번에 리멬 한 것은....(뒤적뒤적)
블루에코님(반모인데 걍 이케 함)의
[스타프]시와 [트리라]시 입니당!
이 시는 기본 베이스가 진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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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프]
외로운 백작이 살았다네,
친구도,가족도,소중한 것 하나 없이,
그러다 하나 굴러들어온 친구,
하나뿐이나 교도소에 가버린친구,
미운 친구이나 그뿐인것을 어찌하리?
하는 수 없소,기다리는 것 뿐이라,
그 친구가 마침내 돌아왔네,
위험을 무릎쓰고 내게 왔네,
어찌하리,어찌하리?
나는 이미 꿈 속에 빠져 버린걸
미운 친구이나 곱게 보이는걸
꿈속에 빠져버린 불쌍하고도 외로운 하나의 백작
아픈 현실보다는 달콤한 꿈이 좋아진 것을 어찌 하리오?
이미 우리의 곁을 떠났네,아아,아아,
외로운 백작은 외로이 떠나네,
죽기 전에라도 여한은 없소이다
이 덤불도 정원도 집사들도 나도 처음부터 환상,이것도 저것도 환상,
아아,아아,
가여운 백작은 그렇게 말라 비틀어져 잊혀져만 가는구나!
[트리라]
한 소녀가 살았다네,
아리땁고 고운 소녀가 살았다네,
그의 푸른 보석은 깊기도 하지
보는 것으로도 천국이어라!
그 인기가 평생 갈줄 알았나?
오오오....오오....
소녀의 인기는 말라버렸네,
말라버렸네,말라가네,말랐네,
질투에 미쳐버린 불쌍하고 아리따운 소녀는
자신의 질투를 행동으로 옮겨
관심 대신 미움을 받게 되리오.
나는 언제쯤 인기를 갖가질수 있을까!
쇠찰창 속에서도 한탄하네,
불쌍한 소녀여,
그녀의 관심은 사라진지 오래네,
-너무 못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