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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탐정사무소] 1기 프롤로그

46 블랙세이드*
  • 조회수831
  • 작성일2019.11.11


검은 그림자가 숨을 훅 몰아쉬었다.

그는 머리를 감싸쥐고 잠시 심호흡을 하더니,

이윽고 골목길로 달려가 사라졌다.

그 자리에 남은 것은 시체뿐이었다.











그들의 탐정사무소

1기-골목길 기괴한 살인사건
프롤로그-작디작은 탐정 사무소






전화벨이 때르릉 울렸다,

블세는 하품을 찍찍 하며 전화기를 집어 들었다.

"여보세요?"

블세의 목소리는 피곤하기 그지없었다.

그러나 되돌아오는 남자의 목소리는 급하고 거침없었다.

"거..거기 탐정 사무소죠??"

남자는 말을 더듬으며 말했다.아마 떨고 있는것 같았다.

"네?그런데요...?"

블세도 뭔가를 알아차리고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대답햇다.


"여..여기 45호 골목길에서(이 세계관에서는 골목길마다 숫자가 있다.) 시..시체가....나왔어요....."

남자가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블세의 가슴에 첨벙첨벙 떨어져 내렸다.

"시체요?"

블세가 묻자.남자는 즉시 대답했다.

"네..네!!!시체요!!!!"

"즉시 가겠습니다."

블세는 화를 끊은 뒤 황급히 의자에서 일어나 

가죽 점퍼와 재킷을 집어 들었다.

"옐세,일어나,살인사건이라고."
블세가 머리를 빗으며 말했다.

엥?오빠가 맡은 첫 사건인거야?"
옐세가 과자를 먹으며 물었다.
"죽인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둘은 한참동안 치고받고 난리를 피웠다.
그리고 30분 뒤,그들은 45호 골목에 서있었다.





우으으으....시체는 아직 그대로 있네..."
옐세가 눈을 가리며 짜증나는 어조로 말했다.

"경찰에겐 알렸나요?"
블세가 재킷 점퍼를 채우며 물었다.

"아..알렸어요...그런데...오...오질 않아요..."
남자는 전화할때와 동일하게 말을 더듬거리고 떨며 말했다.

"음...흉기로 배를 찔러 장이 손상된 것 같은데?"
옐세가 죽 살펴보며 말했다.

"그래?일단 당신 성함이 어떻게...?"
블세가 신고자에게 물었다.

아..아아아...저..저는...뱃...뱃도치에요...."
신고자는 마찬가지로 떨며 말했다.

"네,신고해 주신점은 감사합니다.('사실 당신이 우리 사무소 첫손님 이거든요...')
"ㄴ...네....범인에게 제이름은 알려주지 마세..요...."
"잘 알겠습니다,살펴 들어가세요"
"ㄴ..네..."

뱃도치가 가고 5분뒤,경찰이 왔다.
경찰은 이 광경을 보고 토할듯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대게는 이미 토하고 있었다.




네,저는 반장 빙하고룡 입니다.결과는 어떤가요?"
"흉기를 세게 찔러넣어 장을 손상시킨 것 같습니다."

옐세가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다.(옆에서 경찰이 구역질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흠.....그럼 이번 수사는 당신이 해 주십시오."
빙하고룡이 말했다.
"네,알겠습니다!"
블세가 뭐라고 대답하기 전에 옐세가 대신 말햇다.



그렇게 그들의 사건수사가 시작된다!

















-탐정 사무소 추가 요원 모집-
이름
성별
종족
나이
성격

입니다,드빌용,자작룡 모두 가능합니다.
자작룡일시 사진을 보내주셔야 합니다


-추리소설 쓰고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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