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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날

31 ⊰煙月⊱은냥❤
  • 조회수561
  • 작성일2019.12.07
어느 앞날이 창창한 고양이 한마리가 있습니다.
이 고양이는 평소에 집사가 매우 아끼던 고양이였습니다.
평소에 집사가 제공하는 밥과 츄릇과 캣타워를 마음껏 이용하는 이 고양이는 자신이 살고있는 이곳을 탈출하고 싶어했습니다. 자신의 마음에 들지않은 츄릇을 집사가 주었고 맛있는 생선이 아닌 통조림을 주었기 때문이죠. 이 고양이는 집사의 사정을 생각하지 못하고 단 몇분만에 집에서 나가버렸습니다.
집사는 자신이 사랑하던 고양이를 잃어버리고 자신의 잘못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집사는 자신이 한 잘못을 깨닫고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고양이를 찾으러 집 밖으로 나갔습니다.
한편 고양이는 자신에게 통조림과 맛없는 츄릇을 준 집사를 미워하며 동내에 떠도는 도둑고양이 모임에 들어가게 되엇습니다. 이 고양이들은 통조림보다 더 심한 쓰래기를 손톱으로 할퀴며 찾고있었고, 츄릇이라고는 먹어보지못한 고양이들이였습니다. 집사가 사랑하는 이 고양이는 그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자신이 먹고싶어하는 츄릇을 먹지 못하게되고, 자신이 겪지못했던 많은 수모와 멸시를 당하게 됩니다. 이 고양이는 자신을 키워준 집사를 생각했지만 고집이센 이 고양이는 돌아가지 않게됩니다. 한편 집사는 자신이 사랑하는 고양이를 찾기 위해서 전단지를 붙이고 실종신고를 하고 포상금까지 거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을 써서 고양이를 찾기위해 노력을 하게됩니다. 집사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을 동원했는데도 불구하고 찾지 못하게되자 너무나도 슬픈 마음에 매일매일 술을 마시게됩니다. 집사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 고양이는 계속 유랑생활을 하게됩니다. 너무나도 츄릇을 먹고싶었던 이 고양이는 또 다른 무리의 도둑 고양이무리를 만나게 됩니다. 이 고양이들은 전에 만났던 고양이들과는 차원이 다르게 악랄했습니다. 이들은 쓰래기를 뒤지는것이 아니라 가게에 들어가서 츄릇을 훔쳐와 먹거나 집에 들어가 통조림과 생선들을 훔쳐오는등 이러한 짓들을 일상처럼하던 고양이들 이었습니다. 집사가 사랑하는 이 고양이는 드디어 츄릇을 먹을 수 있겠다 싶어 그들 무리에 들어가길 바랬고 그들은 받아주기는 커녕 전의 도둑고양이들과는 달리 더욱 심한 고통과 멸시와 수모를 당하며 그들의 영역에서 쫒겨나게되고 그러면서 많이 다친 고양이는 길가에서 돌아다니다 상처가 깊어져 쓰러지게됩니다. 한편 집사는 매일매일 술을 마시다가 길가에 어떤 고양이 한 마리가 지나가는것을 보고 통곡하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친구들이 아직도 그 고양이를 잊지 못했냐며 술이나 먹으라고 하기시작했고 집사는 점점 몸에 병이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평생을 위해서 모아둔 돈을 자신이 아픈곳에 쓰기 시작하면서 약을 하나...하나...먹을때마다 집사가 사랑하는 고양이를 생각하며 먹기 시작했고 그는 끝내 병실에 입원까지하는 상황에 이르게됩니다. 쓰러진 집사가 사랑하는 고양이는 어떤 사람에 의해서 동물병원에 가게되고 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고양이는 이제 자신의 집사를 생각하게 됩니다. 치료를 무사히 받은후 생명에 지장이 없게되자 이 고양이는 자신의 집사를 찾아 다시 떠나게됩니다. 집사를 찾아떠난 이 고양이는 집을 찾아가봤지만 집사가 없는것을 알게되고 너무나도 실망한 고양이는 집앞을 맴돌며 울기시작합니다. 이때 앞집에 살던 고양이 한마리가 집사고양이에게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너희 집사가 너무 아파서 병원으로 가게된 사건을 알게되자 집사고양이는 울며 그 졍원으로 찾아가게됩니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그 고양이를 들여보내주지 않고 내쫒아버립니다. 집사는 병실에서 전화를 한통 받게됩니다. 자신의 앞집에 살던 이웃이 전화를 건 것입니다. 전화의 내용은 당신이 잃어버린 그 고양이가 자신의 집앞에서 울고있었다는 소식이였고 그 이야기를 들은 집사는 자신의 집으로 가기위해 곧장 준비를 마쳤습니다. 준비를 마친 집사는 병원문을 나가려는 찰나 병원문 앞에서 구슬프게 울고있던 고양이를 보게되고 고양이와 집사는 만나게 됩니다. 집사는 아픈몸을 이끌고 그 고양이와 집으로가서 츄릇과 생선 한 마리를 가지고 병원앞 쉼터로 오게됩니다. 거기서 집사는 자신이 한 행동을 사과하고 미안함의 표시로 머리를 2번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고양이는 집사를 보고는 너무 서러워서 집사가 2번쓰다듬어 주기까지 계속 울게 됩니다. 집사도 그런 고양이를 보고 하염없이 울기 시작했고 그것으로 집사의 병은 치유되었습니다. 병원에서 완치판정을 받은 집사는 고양이와 함깨 다시 자신이 살던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후기)
처음써보는 글인데 감정을 쫒아서 쓰다보니 오타가나거나 이상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자신이 이 고양이과 같은 삶을 살고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면서 읽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ㅎㅎ 부족하지만 잘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댓글 한번씩만 부탁드릴깨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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