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라퐈엘☆
내가 왜 그랬을까.
그때 그 생명을 왜 지나쳤을까.
그 생명은 무슨생각이 들었을까.
후회 된다.
나는 그 생명을 발견 했고,
무시하고 지나쳤다.
그리고 다음날,
누군가 악의적으로 그 생명을..
죽였다.
끔찍하게.
그때 그 손길을 무시하지 말았어야되는데,
지나치지 말았어야 되는데,
나는 결국 지나쳤다.
지나치고 말았다.
그 생명의 눈빛은.
날 원망하는 눈빛이었다.
죄책감이 나를 감싼다.
왜...
도대체....
도움을 줬더라면,
살수 있었을텐데...
지금쯤은 살아서 치료받고 있었을텐데...
신고도 안하고...
왜 지나쳤을까.
나도 그 죽인사람과 동급이다.
방관.
이건 그리 심각한 문제라고 안여기지만,
매우 심각한 문제였다.
엄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