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
퇴원수속을 마치고 퇴원한 블러디.
블러디:하... 괜한짓을 했네.... 근데...(붕대안을 약간 들여본다.) 아.. 상처가 십자가처럼 되었네...;;
집주인:아가씨 그보다 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혹시 이거.
(집주인이 라파엘라가 블러디에게 준 십자가를 준다)
집주인:혹시.. 하나님 믿니?
블러디:아. 아직은 별로...
집주인:아줌마도 기독교 종파긴 한데 혹시 가톨릭이니?
블러디:어... 그런것도 있었나? 저는 개신교인데...
집주인:아아.. 아무튼 같은 하나님을 믿으니 잘 부탁하고 혹시 나중에 시간 있으면 아줌마랑 교회 나가볼래?
블러디:아.. 네. 아.. 근데 주택은 어디로
집주인:아줌마 차로 가면 되지~
블러디:네.
블러디와 집주인 아줌마는 차타고 잠시 주택으로 간다.
블러디:감사해요.
집주인:그럼 나중에 아가씨 필요하면 말혀~ 언제든지 갖다줄테니
블러디:아. 네! (이 도시에 좋은사람이 있구나. 다음에 떡 갖다줘야지^^)
그리고 건물건너편 뒤에. 블러디에게 성범죄를 일으킨 그 암살자가 보고 있었다.
[6화]
집주인:누구요~ 아가씨인감~ 어서오세.. !!
암살자:블러디 아는분이군. 죽여버려!
블러디가 잘때 집주인의 비명이 들린다.
"꺄아아아아아아!!"
블러디:으어 아주머니! 무슨일이길래!!(문을열며)!!!
블러디가 놀라며 바로 현관문을 열자마자 자신을 괴롭혔던 암살자가 있다.
블러디:!!! 당신은...
암살자:여기 있군... 아가씨? 아니.. 블러디피아. 이렇게 도망친다고 무사할것 같아?
블러디:여기 어떻게 알았길래...
암살자가 블러디의 목을 잡는다
블러디:크헉.. 크럭!
암살자:후후... 한번더 블러디를 괴롭힐수 있을것 같은데~
블러디:싫어....
암살자:음? 뭐야 이거?
블러디:아 이거 건들지마!
암살자가 블러디의 안대를 강제로 벗겨버리고 블러디를 내다던진다
블러디:... 내놔...
암살자:응? 이거 뭐.. 무무슨...
암살자가 블러디의 마족눈을 보고 놀란다.
암살자:그.. 그것은.. 블러드족과 흡사한...
블러디:(눈을 뜨며 마력을 생성한다)내놔... 죽여버리기 전에..(움음을 터트리며)
암살자:이게 무슨 으윽 몸이.. 안움직여!
블러디:종말의... 마력.
종말의 마력을 쓰자마자 주택이 폭발하고 암살자의 형태는 하나같이 사라져있다.
블러디는 울며 말했다.
블러디:아줌마.. 미안해요... 제가 빨리 말해줬으면.... 제가 지켜줬으면....
블러디는 또 도망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