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수록 화나군...."
켈리가 벽을 쳤다
"야야! 진정해!!"
"맞아 지금 화낸다고 달라지지는 않아." 
"아이 진짜!!"
켈리가 벽을 치려는 순간 갑자기 벽에 웜홀이 생겨났다.
"뭐야?!"  "뭔데?!?!"  "ㅁㅊ"
웜홀은 점점 커지더니 한 사람이 넘나들 크기정도로 커졌다.
그리고...웜홀속에서 사람 한 명이 나왔다.
"뭐야? 여긴 어디꼬? 당신들은 누구요...?
"아니 그건 내가 할말인데"
오니가 놀라며 말한다.
갑자기 웜홀에서 거대한 손이 나오면서.. 
"어딜도망가냐 레지아나!!  넌 내 손 안이다!!"
"야 잠시만 나 여기 온지 6초됬다고!!"
그 순간 엔투라스가 거대한 손의 손가락을 잡아 비틀었다.
"쿠아아!!! 내 손가ㄹ..♪♤▷ℓ♬◇♭♧♬¢"
웜홀은 이내 닫히고 말았다.
.....
넷은 아무도 말을 하지 않고있다.
"네가 정말 레지아나라고? 베르나에서 각성해서 드래곤된?"
"베르나에서 살긴 하는데 드래곤은 무슨 소리야?"
다니엘이 끼어든다.
"그럼 카오스가 베르나를 습격한것도 몰라?"
"무슨 소리하노? 카오스는 이미 봉인된지가 언젠디?"
오니가 심각한 표정으로 말한다
"내 이론이 맞다면 얘 평행세계에서 온 것이 아닐까...?"

하편의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