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늑대가 베누의 목을 물어 제압을 하였다.
"이제 더 이상의 예언을 필요없다..그리고 너희들도..."
늑대가 우리를 바라보며 말하였다.
"쿠악!!"
뒤에서 베누가 큰 날개를 앞다리로 변형시켜 늑대에 머리를 터트렸다.
"난 영물이야.. 너같은 괴물이 상대할 레벨이 아니라고.."
"뭐야 일부러 죽은 척 하다가 죽인거야?"
"뭐 그런셈이지..?"
하지만 늑대는 죽였어도 검은로보들이 있었다.
"내가 해결할게"
베누가 바람을 일으켜 검은로보들을 불속에 빠트렸다.
"좋아 이제 나가 나 피곤하거든...."
오니와 일행들은 무사히 신전을 빠져나올수 있었다.
"정말 베누가 말한 곳에 코어가 있을까요...?"
"베누는 진실만을 말합니다. 어서 그곳으로 가죠"
한편
"정말이지... 한심한 놈들이로군... 어떻게 베누가 불사조인걸 모르다니...."
"저기 요르문간드님 그럼 코어는 누가 가져오죠?"
"나의 형제 펜리르여... 코어를 가져올수있겠지...?"
"물론이지... 복수를 하기 위해서라면 악마라도 섬겨야 하는 것 아니겠어? 동생아?"
한편 오니와 일행은 배를 타고 우노로 향하였다.
"근데 그들은 누구인데 코어를 빼앗으려고 하는 것일까요?"
"아 제가 설명을 하지 않았군요... 코어는 무지막지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세계에 4개 밖에 없는 희귀한 보석이죠..."
"저기 섬이 보여요!"
그곳은 우노였지만 그 섬은 이미 황폐한 땅이 되버린것만 같았다.
"저 곳이 우노...? 아무리 봐도 황폐한 땅인데...?"
"이건 보호막일거에요.. 아마 침략자들에 대비한..."
유리아가 마법을 외우더니 그곳부터 변하기 시작하더니 풀이 나고 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이제 코어를 찾아봅시다.."
그들 앞에 무언가가 나타나는데...
"어이... 저번 일은 내가 인사도 못하고 가서 미안했지...? 이번엔 제대로 작별인사를 해주마..."
다크닉스가 나타났다.
"진짜로 나타났잖아?!"
"괜찮아... 내가 저거보다 더 흉포한 드래곤을 봐서 알아... 혼테일이라고 들어는 봤나..? 그게 호그와트 트리위..."
그녀는 이내 말을 잇지 못하고 위를 가리킨다.
위에선 흑색에 날개달린 꼬리에 가시가 달린 도마뱀 같이 생긴 혼테일이 다크닉스를 보며 군침을 돌고 있다..
"뭐야 무슨 일이라도 있...?"
다크닉스에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혼테일이 다크닉스를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하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