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폭풍이 지나가고
프리아라는 큰 전력이며 동료도 생겼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남은 기한은 5일이지만 폭풍으로 길들이 무너졌기에
가는데 3일 오는데 3일로 왕복 6일, 즉 하루가 부족했다
그래서 최대한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는데....
"흠...여긴 환자투성이네 아까는 프리아가 쓰러져 있었는데.. 이번에는.. 얘 누구야?"
리스 앞에는 무언가 상처가득한 남자가 쓰러져 있었다
"으..윽"
"?!"
상처가 심한듯 하였지마 금새 감쪽같이 나았다
"너흰 뭐냐?"
"그건 내가 말하고 싶은데"
리스는 당황한 표정이었다
"뭐..살기도 없었고 나를 도와주려 한 모양이군, 내이름은 애드워드 파우스트 그냥 파우스트라 불러라"
"나 루크라고 한다, 여기는 내 동료 리스,파트라,프리아다"
"흠..보아하니 여행인가보군 나도 동행해도 되나?"
"물론이다"
그렇게 파우스트도 일행에 참가하였다
"그런데 큰일이야 폭풍으로 길이 막혀서 빙 돌아가야해"
"길이 막혔다고? 그럼내가 도와주지"
파우스트는 등뒤에 방망이를 꺼내고서는
투우쾅
무너져버린 길을 한 방에 다시 뚫어버렸다
"...."
모두가 당황한 나머지 입을 열지 못했다
"뭐해? 이 쪽길이 아닌가"
"ㅇㅇ 반대임"
파우스트가 뚫어준 길을 통해 일행은 걸어가기 시작했다
"파우스트, 질문이 있다. 대체 누가 너같은 강자를 쓰러뜨린거냐?"
파우스트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말한다
"신살자"
그 이름을 말한 순간 모두가 놀란다
"ㅈ..정말로 그 신살자라고?!"
"음..아마 8개의 문양 전부를 사용하는 자가 맞다면 아마 그가 맞을 것이다"
"문양 8개..."
리스는 놀라서 쓰러진다
"야!! 체력부실이!! 저한테 쓰러지지 마세요!!"
리스에게 깔린 파트라가 외친다
"그것보다 정말로 그 신살자라면... 살아있는게 기적이군"
"그것보다 그 신살자라는게 정확히 뭐야?"
파우스트가 질문한다
"신살자, 모든 킬러들의 정점이자 동시의 영원할 굴레, 개인은 집단을 이길 수 없다 라는 말을 깨뜨린 유일한 존재"
내가 대답한다.하지만 파우스트는 이해하지 못한듯 하다
"즉 엄청 쌘 절대적인 존재에요"
파트라가 쉽게 설명한다
"흠... 그렇군... 그것보다 너흰 어디로 가는 거냐?"
"잉? 그것도 모르고 따라온거였어?"
리스가 말한다
"..오 저기 앞에 무언가가 보여요"
프리아가 앞을 가리키며 말한다
프리아의 손끝에는 말도안되게 거대한 성체가 있었다
"좋았어!! 모두들 여행의 종착지인 무너진 무지개도시에 도착이다!!"
리스가 환한 웃음을 보이며 말한다
무너진 무지개도시의 입구에는 괴생명체들이 가득했다
모두가 전투테세를 취하며 조심스럽게 입구에 다가갔다
그리고 입구에 거의 도착하자 길까마귀들이 모습을 들어냈다
"어서오세요 길까마귀 본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까마귀군주의 환영과 함께
그렇게 하루가 끝난다
흑백도시 - 5화:여긴 환자 투성이네<END>
--------------------키워드 정리--------------------
신살자
밝혀진 전력
초월적인 기본 신체능력
8개의 문양
까마귀군주
가장 거대한 조직인 길까마귀 조직은 13명의 까마귀군주들로 하여금
돌아갑니다
13명의 까마귀군주들은 막대한 지식,권력,무력 등을 포함한
점수로 선출됩니다
라그나의 8문양
제1번 환상의 낙인(환상을 현실로 만들어낸다)
제2번 손아귀의 악몽(손을 원하는 곳에 소환한다)
제3번 우로보로스(불사신, 타살또한 불가)
제4번 고통의 문양(받은 고통만큼 강해짐)
제5번 시각의 제앙(환각등을 걸 수 있음)
제6번 무한의 사고(높은 사고 능력이 가능함)
제7번 자라나는 명(온몸을 늘릴 수 있다)
제8번 죽음(제물로 하여금 상대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
각각문양들의 기본적인 설명, 문양의 완성도나 기술도가 높으면
특이한 기술등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