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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탐정사무소 (프롤로그 - 기묘한 만남)

27 E.F.L.S
  • 조회수492
  • 작성일2020.05.29
매우 평화롭고 화창한 날, 나는 탐정 사무소를 운영하던 도중에 무언가 이상한 소식을 들었다. 그것은 또 다른 탐정 사무소가 있다는 것을 말이다. , 새로운 탐정이 있다면 서로 동맹관계나 친한 관계로 만들어서 잘 지내게 하면 좋겠지. 나는 내 코트와 푸른 목도리, 회중시계 2개를 들고 밖으로 나가서 그 사무소를 향해 걸어갔다. 걸어가던 도중, 누군지 몰라도 어린 여자 같은 탐정을 보았다. 나는 그 탐정에게 물었다.

혹시 소문의 사무소에 대한 정보를 압니까?”

소문의 사무소? 혹시 자네는 본인의 사무소를 찾는 것이오?”

잠만, 설마 그 사무소의 주인이 이 여자아이 같은 남자아이라니........어이없네.”

주변에서는 멋대로 그렇게 착각하곤 하지만 본인은 엄연히 남자란 말일세! 자네가 일단 본인의 사무소를 찾는듯한데 자네는 이름이 무엇인가?”

내 이름은 청천혼, 나이는 19, 편하게 웨더라고 불러. 여긴 보통 세계관이 아니라 배신이 난무하는 세계니 조심해라. 나는 너와 같이 탐정 사무소를 운영하는 탐정이야.”

호오, 자네도 본인과 같이 탐정이라니, 본인의 이름은 카르타에르 혹시 자네에게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자네와 함께 동행해도 되는가?”

그래, 탐정 사무소의 겉과 속을 잠시 바꿀 필요가 있는데 잘 됐다.”

나는 카르타에르를 데리고 내 사무소로 갔다. 너무 기묘한 아이네. 정말이지 특이한 세계라니까. 구름은 맑지만 평화로운 일 대신 특이한 일들만 일어나고 있네. 나는 사무소의 문을 열고 그 안에서 커피를 타고 있었다. , 이정도면 간단하게 할 수 있을까? 나는 커피를 타며 잠시 사색을 잠기는 동안,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놀란 나머지 뒤를 돌아보았더니 카르타에르가 내 건틀렛을 건드렸다. 신기할 만하지. 다른 차원에 온 사람이니 저럴 수밖에 없어. 나는 카르타에르에게 커피를 주고 주변을 정리하고 있다. 이런 용과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지만 다음 일이 힘들지 아직 몰라, 이런 일들은 자주 일어나지 않는 법이니까. 카르타에르는 날 쳐다보며 물어보았다.

그러고보니 자네의 날개에는 눈들이 엄청 많군. 이 눈들이 뭔지 알려줄 수 있는가? 본인은 자네의 날개에 있는 눈들에 호기심이 생겨서 말이지......”

내 날개에 있는 눈은 내 능력의 일부야. 아직 서로 능력을 모르니까 내가 내 능력을 보여줄게. 내 능력은 날씨를 조종하는 능력, 약간 말하자면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에 나오는 스탠드인 웨더 리포트그 이상의 활용도와 능력 범위를 가진 내 능력이야.”

나는 구름을 만들어서 카르타에르의 앞에서 카르타에르의 얼굴을 구름으로 표현했다. 카르타에르는 즐겁다는 듯이 웃었다. 정말 특이한 기분이야. 내가 안 좋은 일이 있어도 다시 괜찮아질 정도로 좋은 날이라서 그런가. 나는 바로 구름으로 새로운 커피를 탔다. 카르타에르는 신기한 나머지 쳐다보고 있다.

호오! 자네의 능력은 매우 대단하고 희귀한 것만 같아. 날씨를 다루는 능력이라니! 정말로 흥미롭지 아니한가?”

그 외에 운석을 부른다던지 블랙홀을 일으키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 능력마다 약점이 있는 점이니 알려줄게. 내 능력의 약점은 구름이 없을 때야. 구름으로 가능한 것은 다 하지만 구름이 없다면 변수가 줄어들지. 그리고 공기를 수시로 바꾸는 장소라면 내가 주변의 공기를 산소로 바꾸어도 소용없으니까 말이야.”

흐음.......그것 참 큰일이군. 그렇다면 사건을 조사하다가 위험에 빠질 수도 있지 않는가?”

그럴 수 있지만 걔한테 압도적으로 털린 적이 있어서 말이야. 약점을 알면 파훼법이 찾기 쉽거든. 나는 그 점에서 따지자면 네 능력이 부러워.”

본인의 능력이 부럽다니, 본인은 그저 빛의 마법을 다양하게 응용할 뿐이야. 공격뿐만 방어도 치유도 할 수 있긴 하지만 결국은 자네와 다를바 없지 자네의 능력에 약점이 존재하듯 본인 또한 약점이 존재해. 자네가 본인의 능력을 부러워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그런 말을 해도 난 네가 부러운 점이 있다면 내가 불리한 환경에 대해서 날 상대할 수 있다는 점이야. 솔직히 내 능력은 파훼법이 다양해서 사실상 불리한 능력이지만 이런 말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부러운 거 없다고 말하는 모습은 괜찮아. 다양한 방법으로 변수를 늘릴 수 있는 너라면 충분히 이 일에 대해서 할 수 있을 거야. 모든 존재도 힘든 이 의뢰를 받는 탐정 사무소에 대해서 말이야. 나는 먼지가 쌓인 책을 정리하며 의뢰를 기다렸다. 그러자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온 오래되고 실로 꿰어낸 자국이 많은 가죽 코트와 붕대로 감겨진 대검, 그리고 손잡이만 보이는 소검, 가면을 쓴 인간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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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잡담입니다.

이제 '차원 탐정사무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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