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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오늘, 그리고 너

37 루쨩★
  • 조회수447
  • 작성일2020.06.01

안녕?여기 들어와주다니, 이거 영광인걸.

좋아! 여기까지 찾아와주다니 보답을 해야겠지..

아주 먼 옛날 이야기는 아니지만 예전 이야기를 한번 해볼려고해.

그닥 재밌지는 않지만 들어볼래?

.

.

.

.

.

나는 소심하고 기운 빠지는 성격인데다가 꿈조차 제대로 된게 없어

죽기는 싫어서 살아가는 그런아이였어.

내 인생도 나의 모습을 닮은건지 항상 평범한 하루의 연속이였어.

변했던건 날짜와 날씨뿐이였어.


뭔가 너희의 이야기와 좀 공감되는 나날인가?

뭐....아님 말고!

....말끊어서 미안하고 다시 시작할게..


내가 소심한 성격이랬지?그래서인지 일진한테 찍혀가지고

걔네한테 맨날 휘둘렸었어.

그런데 어느날 그애들이 어떤 일을 저지른것 같았는데 그걸

나한테 뒤집어 씌운거야...그땐 진짜 억울해서 걔네가 일진이건

뭐건 그냥 다 때려패고 싶었어..

그래서 내가 실컷 쳐맞은 뒤에 점심시간이 되고 어떤아이가

나를 찾아왔어.


그 아이는 내가 뚜까맞는걸 다 보고있었는데 도무지 용기가

안나서 도와주질 못했다고, 미안하다고 했어.


참 이상한 기분이였어.

다들 나에게 조금도 관심을 주지 않았는데

누군가 나를 신경쓴다는것에 조금은 감동 받았었어.

나는 그런것으로도 충분히 고마웠기에 미안해하지 말랬어.

아무튼 그뒤로 그애와 친하게 지냈어.

조금은 행복했졌달까.....뭐 그런 기분이였어!

엇,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미안 난 이만 가볼게!

[To Be contin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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