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날 잡으려고 온 #발#신#끼들이냐!! 이 개#같은 #신들!! 여기서 사이좋게 져 뒤지란 말이야!! #발!!! 이 죽어도 싼 변기에 토한 토사물같은 개#끼들아!!”
우리는 그 말을 듣고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았다. 정말 잡아가도 싼 놈이다. 아마 내가 확실하게 녀석의 머리에 총알을 5발이나 제대로 박았지만 끈질기게 살아있을 줄은 몰랐네. 다른 범죄자와 다르게 욕을 자주 하면서 이 악취미를 하고 있을 줄이야. 나는 최대한 조사하려는 도중, 초록색 연기가 주변으로 퍼지고 있다. 이건 카르타에르의 권속과 같은 연기인데.........잠만, 이건 100% 표적이 될 수 있어. 나는 카르타에르에게 소리쳤다.
“빨리 권속을 넣어!! 지금 네가 표적이 되어 있었다고!!”
“자네 그게 무슨 소리인가?”
“녀석은 우리가 한 행동을 일일이 다 감시하고 있어!! 빨리 집어넣어!!”
카르타에르가 눈치를 체기도 전에 이미 권총이 카르타에르의 뒤통수에 대는 소리가 들렸다. 젠장, 이미 늦었나. 방아쇠를 곧 당겨지고 말거야. 내 능력으로 막아도 이미 거리가 너무 멀어. 방아쇠가 당기는 동시에 금성은 카르타에르 대신 맞았다. 그는 아무런 일이 없다는 듯이 일어섰다.
“괜찮아? 나이트메어 모드를 켰으니까 안심하라고.”
“자네 덕에 살았네 고맙군.”
“일단 여기에 있는 범인.......매우 비겁한 놈이야. 기습 공격, 시체를 개조해서 만든 살인 병기, 능력........이 면에서 우리가 충분히 밀릴 가능성이 있어. 일단 녀석이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야해. 일단 녀석들은 오고 있어. 나 혼자서 충분히 상대할 거니까 걱정하지 말고 먼저 가 있어. 내가 알아서 다 할 거니까.”
“아무리 자네가 강하더라도 많은 수를 혼자 싸우는 것은 무모하네.”
“나이트메어 모드는 장시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겠지만 내 몸이 무리가 가긴 해. 그렇지만 무리가 가는 시간은 내가 이 모드를 유지하는 시간이 10일이 되었을 때 무리가 가는 것이니까 괜찮아. 내 몸이 박살나도 자동재생이 가능하니 걱정하지 말라고.”
우리는 김금성의 말을 이해하고 빨리 문을 찾고 있다. 갑자기 문이 부서지는 소리가 들리더니 많은 수의 살인병기가 들어오고 있다. 일단 금성이 말한 말로 일단 맡기고 우리가 그 원흉을 빨리 찾아야 돼. 금성은 많은 수의 살인병기를 맨손으로 찢기고 찢었다.
“여기로 와라 시체들아. 네놈들의 상대는 나다!!”
그가 혼자서 상대하는 동안, 우리는 그것들이 부순 문을 통해 들어가고 그 계단을 올라갔다. 일단 빨리 가지 않는다면 우리가 더 불리해. 녀석의 능력으로 인해 죽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서라면 녀석을 죽일 수밖에 없어. 제압을 했지만 다시 살아나는 모습 때문에 확실하게 죽이지 못한다면 이 일은 몇 번이고 계속 반복돼. 마치 뫼비우스의 띠나 자신의 꼬리를 먹는 우로보로스처럼 말이야. 내가 걱정하며 계단을 오르는 사이, 그놈들이 우리의 앞길을 막고 있다.
“젠장, 끝도 없이 행진하고 있네.”
“본인이 권속을 통해 처리할 터이니 어서 올라가게나!”
“내 능력까지 합한다면 이 녀석들을 전부 처리할 수 있어. 한 번 해보자.”
“그러도록하지.”
나의 날씨를 조종하는 능력과 카르타에르의 권속과 함께 그놈들을 전부 처리했지만 계속해서 나왔다. 이제 한계야. 방금 녀석들을 처리했지만 일단 동시에 쓰는 거라서 리스크가 너무 커........내가 잠시 지쳐서 피할 수 없을 때, 약간 짙푸른 털을 가진 수인이 녀석을 향해 총을 쏘는 모습을 보았다. 그 수인은 우리를 쳐다보았다.
“빨리 가, 여긴 내가 맡을 거니까 말이야.”
“자네는 누구인가?”
“레이몬드, 그게 내 이름이야. 나이는 26세로 금성과 동갑이지. 그리고 그 친구는 쉽게 당할 놈이 아니야. 혼자서 수조명을 상대한 사이보그인데 인격 없이 조종만 당하는 살인병기에게 죽을 리가 없어. 죄다 몰살이지. 어쨌든 서론이 너무 길었으니 먼저 올라가.”
우리는 그 수인이 열어준 길 덕분에 더욱 빨리 올라갔다. 일단 시간은 남아있어. 남은 것은 빈센트, 그 살인마를 찾는 것이야. 나와 카르타에르는 빠른 속도로 계단을 올라가는 도중, 또 그놈들이 길을 막았다. 하.........정말이지 이런 놈들이 너무 많다니까. 나와 카르타에르가 걱정하는 와중에 푸른 코트를 입은 한 남자가 그놈들을 돌멩이 하나로 간단하게 처리했다.
“뭐, 그놈이 이 짓을 한 게 뻔하지. 그리고 다시 만났군.”
“설마 파우스트인가. 무슨 일로 여기에 왔지?”
“그야 내 친동생이라고 부르기 꺼린 그 놈을 찾다가 지금 이 상태야. 아, 푸른 코트는 이번에 새롭게 바꾼 코트니 안심하라고.”
“친동생? 그 살인마가 네 친동생이라니?”
“그 놈이 내 친동생이지만 친동생이라고 말하기 매우 꺼릴 정도로 인성이 완전히 썩어빠진 놈이야. 자신을 키워준 부모를 죽이며 방화까지 저질렀고, 그 살인을 계속 하고 있는데 내가 친동생이라는 말 대신에 다른 말로 하고 있지.”
카르타에르는 화난 듯이 파우스트를 쳐다보았다.
“자네의 동생은 대체 왜 이러한 짓을 벌이는가?”
“몰라, 나는 그놈에게 자세한 이유를 모르니까. 만난다면 무조건 죽이는 것이 좋아. 그렇지 않으면 이 사태는 몇 번이고 반복하며 너희가 먼저 죽을 수 있어.”
“물론 자네의 말은 맞지만 꼭 그를 죽여야만 하는가?”
“녀석은 그냥 정신나간 놈이야. 죽여도 살아나는 놈이라서 확실하게 죽여야 이 사태는 끝나고 녀석에게 안심조차 없는 무자비하게 죽일 수 있는 방에 가두어야해.”
“그 말이 정말로 사실인가?”
“사실이야. 그것도 사지절단을 하고 영원히 죽일 수 있도록 설계된 감옥에 가두지. 아, 녀석은 감옥을 약 100번 이상 탈주해서 지금 감옥 보인이 더욱 강화됬어.”
파우스트는 우리를 덮치려던 그놈들을 다 돌멩이로 다 처리했다. 이제 슬슬 가볼까. 우리는 빠르게 계단을 오르고 있다. 물론 파우스트는 제외하고 말이야. 최소 녀석에게 있어선 최선의 방어인 살인병기들이 당했으니까 이제 본체가 나올 때인 것 같군. 10층까지 올라가자 갑자기 이상한 총이 내 뒤통수를 향해 쐈지만 이미 구름과 동화된 상태라서 그 총알을 피했다. 다행이네, 방금 내가 구름과 동화되지 않으면 이미 죽은 목숨이겠지만 말이야. 무언가 분노가 섞인 듯 소리치는 소리가 들렸다.
“#발!!! 결국 여기까지 왔냐고 #신들아!!!”
“자네를 키워준 부모를 죽인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
“어차피 부모가 잘나면 지가 제일 잘 나가는 세계라고!! 이딴 부모가 날 제대로 키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냐? 대가리 터진 #신아!! 이딴 세계에서 가난한 부모는 쓸모없는 쓰레기나 다름없다고!! #발놈들아!!”
“자네 돌아가신 그 두 분을 모욕할 셈인가!”
“알게 뭐야!! 죽으면 죽었지 다시 되살아나서 또 죽고 #발!!”
“부모를 제대로 공경하고 감사해야할 망정! 자네의 입에선 그런 험한 말이 나오는가!”
“#발!! #같은 #끼 그냥 뒤져!!”
녀석이 총을 카르타에르를 향해 쏠 때, 이미 내 능력으로 인해 탄환과 약실이 젖어 있는 상태이다. 역시나 멍청이였군. 나에게 당했던 방식 그대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말이야. 내가 계단을 올라오고 그 녀석을 쳐다볼 때, 녀석은 이상한 표정으로 날 쳐다보았다.
“대가리 터진 #신아!! 이미 네 동료의 목숨은 내가 쥐고 있다고!!”
“그래서 뭐부터 공격할 건데? 어차피 널 죽이는 것은 이미 결정된 일이니까.”
“하하하!! 그래서 뭐 하려고 하는 거냐 #발#신#끼!!!”
“이 말 외엔 아무 말이 없어. 남만 욕하며 자신만 쾌락만 쫓는 자는 언젠가 성공이 다 보장되어 있어도 영원히 실패한다.”
“그 계집을 보호할 생각이냐고 #발#끼야!!”
카르타에르는 화난 목소리로 빈센트에게 소리쳤다.
“다들 날 여자로 아는군! 나는 어엿한 남자란 말일세!!”
“남자는 무슨 여자처럼 보이는 거잖아 계집아!!”
“본인은 정말로 남자일세!”
녀석이 카르타에르와 말싸움을 하는 동안, 나는 이미 끝낼 준비를 했다. 녀석이 총을 꺼내며 한 총은 자신의 머리에 한 총은 나를 향해 겨눴다.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둘을 동시에 죽일 생각인가. 하지만 이정도로는 어림도 없어. 내가 의기양양해질 때, 그 녀석은 기분 좋다는 듯이 말했다.
“네가 뒤질까? 내가 뒤질까? 정답을 알려줄까 #신아?”
“정답은 네가 죽는 거야. 이미 승부는 결정났어. 네가 카르타에르와 대화를 한 순간부터 말이야.”
“정답은 #발#신#끼들인 네놈들이 뒤진다는 거야 #발놈아!! 대가리 터진 #끼가!!”
“네가 말한 것부터 이미 틀렸어. 보여주지, 네가 패배했다는 증거를 말이야.”
녀석이 방아쇠를 당기기도 전에 녀석의 눈에 피가 나오며 그는 아예 쓰러졌다. 여기에 있는 공기를 전부 산소로 바꾸었고 기압까지 생명체 단 하나조차 살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높였지. 김금성, 레이몬드, 에드워드 파우스트가 올라오기 전에 나는 그의 총을 뺏고 그의 머리를 향해 10발 이상 쐈다. 녀석은 아무런 미동 없이 싸늘하게 식었지만 아직 심장이 박동하는 소리가 들렸다. 카르타에르는 그 시체를 보며 말했다.
“자신만을 생각한 자의 최후는 비참하군.”
“그래, 보통 살인마나 범죄자는 자신이 저지른 죄를 반성할 기회가 있지만 녀석은 하나도 없어. 이 정도로 끝나지 않고 더욱 고통스럽게 끝나지. 이제 돌아가자.”
우리는 아무런 신경 없이 우리가 원래 있어야 하는 차원으로 돌아가서 사무소 안으로 들어갔다. 아무런 일이 없다는 듯이 우리는 의뢰를 기다리고 있다. 두 번째 의뢰는 무언가 기분이 나쁘면서 약간의 의미가 남아 있던 의뢰였다.---------------------------------------------------------------------------------------------------------------------------------------------------
여기서부터 잡담입니다.
제 10장과 함께 괴도2편을 쓰느라 지금 고생하고 있습니다.
(멘탈이 깨질 예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