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긴 어디지?
일어나보니까 어떤 바닥에 있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내 주변에도 몇몇 사람들이 누워있었다.
일단 나는 분명히 어제 침대에서 잘려고 누웠는데.
그때 갑자기 소리가 들렸다.
[DANGER DANGER Zone 1 enters the organic bioremoval process after 300 minutes. All remaining scientists are requested to enter the scientist room at Area 2(제 1구역이 300분뒤 유기생물제거작업에 들어갑니다. 남은 과학자 인원들은 전부다 제 2구역 과학자 시설실로 들어가 주시길 바랍니다.)]
영어라서 무슨 소리인지는 무슨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만히 있으면 위험할거 같았다.
마침 내가 누워있던 곳에 이런 쪽지가 있었다.
[만약 당신이 여기에 있다면 아마도 잡혀온것이겠지. 그러니까 한가지 팁을 주자면 여기를 돌아다니는데에는 키카드가 필요할것이야.]
그리고 내가 쪽지를 확인하는 순간 주변에 있던 다른사람도 있었다.
다들 머리가 아픈듯 머리를 잡고 일어나고 자기 밑에 있던 쪽지를 확인했다.
나는 일단은 주위를 둘러보며 여기서 나갈 방법을 찾아보았다.
그리고 나는 주변에서 어느 그림을 발견했다.
그림의 퀄리티가 썩 좋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약간의 지형을 볼수가 있어서 그래도 괜찮았다.
밑에 보니 이렇게 적혀있었다.
제 1구역에도 돌아다니는 용이 있다고.
잠만 제 1구역에도 돌아다니는 용이 있다고 하면 제 2구역 제 3구역등 이런 구역이 있을것이 분명했다.
용은 우리의 환상의 생물이지 현실에 존재할리가 없는데 혹시 이름이 그냥 용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며 일단 이 시설을 나갈 방법을 찾아야 되겠다.
일단 분명히 키카드가 필요하다고 했으니 키카드를 찾아야 겠다.
근데 여기서 어떻게 나가야 하지?
딱히 문을 여는데에 손잡이도 없고 말이야.
혹시 기다리면 알아서 자동으로 열리나?
그리고 다른사람들이 방을 뒤저보자 나도 같이 방을 뒤저보았다.
그러더니 한 사람이 키카드를 찾아넸다.
그 카드는 죄수방 출입키카드라고 적혀 있었다.
뒤를 보니 문이랑 사람이 표시된 그림이 하나 있었다.
아마 저걸로 여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일단은 저 문을 열고 나가야 되지 않을까?
아까전에 유기생물제거작업에 들어간다고 했는데 어째보면 인간도 유기생물이여서 우리도 제거가 될거 같단 말이야.
일단은 그사람에게 문이 열리지 않으니 혹시 그 키카드로 열어보는것이 어떨지 제안을 해보았고 다행히 그사람은 수긍하였다.
그 사람이 문을 열자 밖을 내보다보니 바깥에 이런 방이 여러가지 있었다.
그리고 어떤 문이 있었다.
다행히 이문은 미닫이 식이라서 키카드 없이도 지나갈수 있지만 그것보다 옆에 있던 지도가 눈에 보였다.
지도에는 여기가 D구역이라고 적혀있고 지도 맨 위에는 제 1구역이라고 적혀있었다.
아마 D구역이라는건 C,B,A구역도 있다는 말이고 실제로 존재했다.
그리고 지도에는 여러가지 복도로 이여진 방들이 몇가지 존재했다.
그중에는 특이한 방(격리실, 무기고, 의무실)등이 존재하였다.
일단은 나는 혼자 바깥으로 나가보았다.
내 생각에는 바깥에 돌아다닌다는 용도 궁금하고 무었보다 키카드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우선 키카드를 모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기때문에
우선 바깥으로 나가보았다.
길이 깨끗한 걸로 보아 복도 바닥에는 무언가가 떨어진 것은 없을거 같다.
나는 아까전에 보고온 지도를 기역하며 천천히 격리실로 항했다.
격리실에는 나 말고도 다른 사람이 몇몇 더있었는데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
"를 하면 진짜 문을 열수 있어?"
"그렇다니까! 내가 방금전에 문을 보고 왔단 말이야."
"근데 정작 문은 잠겨있었다매."
"그러니까 빨리 키카드를 찾아야 해!"
대충 정보는 들었다.
이상황에서 내가 갑자기 끼어들면 뭔가 이상해 보이겠지?
그래서 나는 도서실로 가보기로 하였다.
혹시 도서실에 여기에 대한 정보가 있을수도 있으니까 한번쯤 가보는 거는 좋을거 같았다.
그리고 도서실로 가는 와중 한 캐비넷을 발견했다.
복도에 갑자기 캐비넷이 있는게 수상해 한번 열어보았다.
그안에는 헌옷처럼 보이는 옷과 옷 주머니 안에 과학자 키카드가 있었다.
뒤로 돌아 살펴보니 컴퓨터가 그려진 방과 화약물품그림이 적힌 문이 있었다.
아마 컴퓨터가 그려진 방은 아마 아까 지도에서 보았던 PC룸이고 화약물품그림이 적힌 문은 아마 연구소로 항하는 문이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그때 갑자기 주변이 시끄러워지면서 내 왼쪽에서 비명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나는 재빠르게 캐비넷안으로 들어갔고.
곳이여서 문이 열리면서 한사람이 도망치는 것을 보았다.
나는 왜 비명소리가 들리는지 한번 물어보려고 캐비넷을 열러고 했다.
그러나 몸이 뇌의 말을 저항이라도 하듯 손이 움직이지 않았고 그뒤 나는 충격적인 것을 목격할수 있었다.
어떤 용이 손에 피를 뭍이면서 아까 도망간 한사람에게로 달려가는 것이 아닌가.
아마 그 비명소리도 저 용이 사람을 죽이며 일어난 일이겠지.
그 용이 나온다는 말이 이 용을 말한다는 것인가.
앞으로도 이런 행운이 더 생길거라는 가능성은 없으니 미리미리 대비를 해두는 것도 나쁘진 않았겠지.
일단 그용이 나가고 그다음 움직일려고 할때 방송에서 이런 소리가 나왔다.
[DANGER DANGER Zone 1 enters the organic bioremoval process after 250 minutes. All remaining scientists are requested to enter the scientist room at Area 2(제 1구역이 250분뒤 유기생물제거작업에 들어갑니다. 남은 과학자 인원들은 전부다 제 2구역 과학자 시설실로 들어가 주시길 바랍니다.)]
벌서 시간이 50분이나 지난거 같았다.
생각보다 소득이 많은지 적은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도서실로 가던 중이였으니 그대로 도서실로 이동했다.
그뒤 도서실로 도착하자 문은 닫혀있었다.
아무도 여길 안왔다는 소린가?
아니면 아까 그 용에게 들키지 않게 하기위해 닫혀있던 것인가?
일단 나는 그 문을 열고 들어갔다.
도서관이 생각외로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그냥 책상 하나랑 책장 3개정도가 있었다.
나는 우선 책상을 먼저 살펴보기로 하였다.
책상 위에는 아직 안딴 음류수가 있었는데 유통기한이 2013.9.19.이라고 적혀있었다.
올해가 2020년인데 이 음류수가 안따지고 여기에 가만히 있다는 이야기는 적어도 이 시설이 생각보다 오래전에 지여젔다는 사실을 유추해 볼수 있다.
그리고 아쉽게도 책장에는 아무것도 얻은 단서나 물품이 없었다.
그리고 바깥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문 앞에서 소리가 났었다.
나는 다급히 책장뒤로 숨었고 그뒤 용이 나타났다.
이번에는 손에만 피가 묻여진 것이 아니라 온 전신 군데군데 피가 묻어 있었다.
용이 도서관을 살피며 천천히 책장으로 항했다.
나는 그에 맞추어 움직였고 다행히 아무것도 못찾은듯 그냥 바깥으로 나갔다.
그리고 조용해지자 나는 도서관 문 바깥으로 나갔고 그뒤 한번 과학자가 갈수 있는 방중 하나인 PC룸으로 가기로 했다.
PC룸은 도서관이랑 상당히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PC룸으로 움직였다.
이제 사람이 많이 죽은걸까?
가다가 길바닥에 종종 시체가 보인다.
얼굴이 마치 무언가에 의해 찢어진듯 얼굴의 형체가 보이지 않았다.
다행히 PC룸은 잠겨저 있었고 결론으로는 아무도 여기로 오지 않았다는 말이다.
우선 PC룸을 열고 다시 닫았다.
혹시나 용이 여기로 올때 혹시나 문이 열러있다는 사실을 알고 들어갈까봐 그랬다.
PC룸은 PC방처럼 여러곳에 컴퓨터가 있었으며 중간중간 물건들이 보였다.
물건들중에는 다른 색의 키카드가 있었기에 한번 확인을 해보았다.
확인을 해보니 격리구역 1티어 키카드다.
뒤의 그림에는 총든 사람이 앉아있는 그림과 금지 표시가 있는 방이 있었다.
아마 총든 사람이 앉아있는 곳은 무기고 아니면 경비실일 것이다.
근데 보통은 무기고에 사람을 넣지는 않을거니 아마 경비실일 것이다.
경비실은 PC룸과 도서실처럼 매우 가까이 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무기고보다는 가까웠다.
가는 길에 사람을 마주첬지만 서로 용을 보았나 혹시 위치를 아나 그런등의 이야기만 하였지 실제로 어디에 있는진 다들 몰랐다.
생각보다 속도가 빨라서 그런가 같았다.
생각하는 사이에 어느세 경비실에 도착을 했었고
나는 키카드를 꺼내 문을 열고 들어가 다시 잠궜다.
그리고 나는 이제 천천히 경비실을 뒤젔다.
경비실은 대충 20평대정도로 일반적인 경비실 보다는 큰 대신 여기서 숙식을 하는거 같았다.
총기류는 없었지만 대신에 휴대용 지도를 얻었고 각각 구역 관리자 키카드랑 출입구역 키카드를 얻었다.
구역관리자 카드는 출입구역을 제외한 모든 것을 다 열수 있었고
출입구역 키카드는 출입구역 즉 제 2구역으로 갈수 있다는 얘기였다.
우선 출입구역이 무기고 반대편인데 우선 혹시 모르니 무기고 부터 털어가는게 나을거 같았다.
[DANGER DANGER Zone 1 enters the organic bioremoval process after 200 minutes. All remaining scientists are requested to enter the scientist room at Area 2(제 1구역이 200분뒤 유기생물제거작업에 들어갑니다. 남은 과학자 인원들은 전부다 제 2구역 과학자 시설실로 들어가 주시길 바랍니다.)]
벌서 200분이 남았네.
빨리 문을 여는 것보다는 우선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 무기고를 먼저 가는게 안정적이겠지.
그래서 무기고 앞에 도착을 하였다.
그리고 무기고를 열고 안으로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간단하였다.
P90한자루 권총 2자루 탄약 섬광탄 2개 수류탄 1개.
그뒤에도 뭔가가 더있었지만 열리지는 않는다.
일단 무기는 챙겼으니 이제 사람들을 모아서 입구로 나가면 되겠다.
우선 그 죄수실로 움직여야 되겠다.
가는길에 사람들에게 말해서 나 포함 인원이 5명이 되었다.
그들에게 한번 죄수실만 가보고 이제 제 2구역으로 갈거라고 이야기를 하였다.
그리고 죄수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아마 내가 나가고 난뒤 나간게 아닐까 생각했다.
그리고 이제 출입구역으로 나갈러고 하는데 뒤에서 묵직한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니 용이 이쪽으로 오고 있었다.
도망.. 잠만 나 총이 있었잖아.
나는 총을 용에게 거누고는 총을 쐇다.
총알은 용의 피부에 막혀 용에게 피해를 입힐수는 없었지만 따가운 건지 계속 손으로 막고 있었다.
나는 총을 쏘면서 다같이 뒤로 나갔다.
그리고 그렇게 하면서 어느정도 거리를 벌리자 문을 닫았다.
그리고 남은 탄약을 확인해 보니 20발밖에 안남았었다.
분명히 300발정도를 챙겨온거 같았는데 말이다.
그러는 사이 벌서 시간은 지나서
[DANGER DANGER Zone 1 enters the organic bioremoval process after 100 minutes. All remaining scientists are requested to enter the scientist room at Area 2(제 1구역이 100분뒤 유기생물제거작업에 들어갑니다. 남은 과학자 인원들은 전부다 제 2구역 과학자 시설실로 들어가 주시길 바랍니다.)]
시간은 100분 즉 1시간 40분 정도 밖에 안남았다.
우리는 출입구역으로 들어가 문을 열고 제 2구역으로 이동했다.
100분후.
벽이 뚤리면서 총기를 든 인원이 50명이 나와서 움직였다.
그들은 각각 GPS처럼 생물체를 탐지할수 있는 기구를 들고 움직여서 남은 사람을 쏴죽였다.
그리고 그들이 용을 만나자 서로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지나첬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그 벽이 뚤린 곳으로 나갈려고 했지만 들어가면서 설치한 트렙때문에 죽었다.
제 2구역은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