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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탐정사무소 (제 15장 - 레이븐의 대조직)

27 E.F.L.S
  • 조회수343
  • 작성일2020.06.13
아니마는 나에게 다가왔다.

혹시 가지고 있는 증거라도 보여줘.”

이상한 칼날과 까마귀 깃털, 푸른 DISK가 있어.”

푸른 DISK? 이건 분명 범인을 알 것 같네. 이미 네가 짐작가는 인물이 있어?”

아니무스로 보는데?”

아니무스 형이 저런 DISK를 만들 수 있겠지만 특별한 일이 없으면 그저 DISK를 연구하는 학자일 뿐이야. 지금 이렇다는 것은 많은 수의 인질이 잡혀져 있다는 것이니 일단 레이븐으로 따라와.”

아니무스가 네 형이라고?”

, 너도 눈지채지 못한 것 같으니까 내 펜던트를 보여줄게.”

아니마는 자신의 목에 있는 펜던트를 보여준다. 펜던트에 있는 로켓 속에는 어릴 때의 아니마와 아니무스로 추정되는 용이 서로 친한 모습으로 찍혀져 있었다. 아니마와 아니무스는 서로 달라도 같은 형제라는 것인가? 매우 특이하군. 용들은 태어나도 서로 다르지만 이정도로 서로 다른 느낌일 줄이야. 이거라면 더욱 알 것 같아. 아니마는 아니무스를 알고 있을 것 같으니까 더더욱 좋아! 나는 아니마에게 물어보았다.

혹시 아니무스가 소속한 곳은 어디야?”

........데스페라도입니다. 혹시 데스페라도에 궁금하시다면 말해드릴 수 있습니다.”

카르타에르는 중간에 끼어들고 물어보았다.

혹시 헬레나를 아는가?”

헬레나는 원래 죽었지만 앨리스 엘리자베스라는 아름다운 여인의 인격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원래 육체가 죽으면 영혼이 남게 되지만 헬레나는 이상하게 자신의 여동생에게 빙의해서 한 사람의 인격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 앨리스는 누구인가?”

앨리스는 데스페라도의 BOSS인 헨리 지킬의 쌍둥이 여동생입니다. 불사신들이나 인간이나 수인이나 남자-여자의 형식의 쌍둥이를 낳을 때가 있습니다. , 이건 너무나도 낮은 최악의 확률로 말이죠. 능력은 모든 불사의 표식 중에서 매우 강력한 달의 표식과 나란히 할 정도로 매우 강력한 태양의 표식을 가지며, 그 표식의 능력을 사용하는 불사신입니다. 헬레나는 반불사신이라 죽을 수 있지만 앨리스는 죽지 않습니다.”

데스페라도라는 조직에 대해 설명해줄 수 있는가?”

데스페라도는 레이븐에서 매우 큰 대조직으로 우리도 고전할 만큼 매우 강력한 강자들이 존재합니다.”

그는 아니용을 일으켜 세우려고 했을 때, 카르타에르는 그의 머리에 자신이 능력으로 만든 리볼버를 겨눈다. 잠만, 아니마가 아니라 다른 사람인 것 같은데? 연기까지 완벽할 정도로 말이야. 일단 카르타에르와 협력해서 녀석에 대해 물어봐야겠구만 말이야. 나는 그에게 다가왔다.

너 아니마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지? 확실히 말해봐. 거짓말하면 1초 안에 잠시 고통스러운 고문이 시작될거야.”

그는 갑자기 연막탄을 던지더니 어디론가 가서 갈아입는 소리가 들렸다. 젠장, 연막을 이용해서 탈출하기 편하게 할 생각인가! 일단 절대로 탈출하게 만들지 않겠어! 나는 바람으로 연막을 거두었다. 그러자 보라색 코트에 검은 모자, 흑사병 의사가 쓸 것 같은 가면, 등 뒤에 있는 커다란 검은 관, 한쪽 팔에 이상한 석궁이 장착되어 있는 인간이 보였다. 그는 옷을 털며 우릴 보았다.

생각보다 적을 구분하는 능력은 최상급이군. 너희도 우릴 잡을 생각인가?”

지금 한 국가의 대통령을 죽게 할 정도로 심각한 상처를 입혔고 초림을 납치한 것은 옳지 않다네.”

그래, 그렇다면 의뢰인까지 잡아줄까? 초림 외에 또 다른 인질이 있는데 말이야. ... 크하하하하하!!! 역시나 역시군! 정말 재미있는 놈이라니까!”

지금이라도 자네의 행동을 반성하면서 인질을 푼다면 더 이상의 피해는 없을 것이라네.”

아이고 무서워라~ 내가 쉽게 당할 것 같냐? 역시나 만 있는 세계에선 2차원적인 생각뿐인가 본데? 멍청하게 쉽게 당한다니까. 방아쇠를 쏠 때, 망설이는 모습을 보면 말이야.”

자네 지금 한 말 반성하게나.”

, 이제 화를 제대로 내는 건가? 그렇다면 이쪽이 먼저 한 번에 끝내주지. 물론 내 능력을 쓰지 않고 내 권능으로 말이야.”

카르타에르는 무언가를 만들려고 했지만 갑자기 이상하게 무릎을 꿇었다. 뭐지? 갑자기 무릎을 꿇게 만들다니, 생각보다 성가신 능력이군. 나는 구름을 만들었다. 그러자 그는 놀란 듯이 날 쳐다보았다.

이게 무슨........분명 나 외엔 모든 능력이 무력화되는데........”

늘 그랬듯 변수는 존재하기 마련이야. 아무래도 내 능력이 네 권능보다 너무 높은 모양이군. 그래서 능력을 사용할 생각인가?”

, 네놈에게 들어갈 수 있는 궁극의 화살로 죽여주지.”

죽인다고 선언해서 내가 죽는 건 아니야. 변수는 존재하고 현실은 자신의 생각대로 되지 않아. 네가 무슨 짓을 한다 하더라도 네가 한 행동은 그저 제자리걸음과 같아.”

아는 척하며 혼자 지#하지 마라! 청천혼!”

, 죠죠 5부 디아볼로식 발언인가? 어차피 나에게 상대한다면 네가 불리한데 말이야. , 날씨를 조종하는 자에 대해서 궁금하지?”

그의 왼손에서 하얀색으로 빛나는 빛으로 된 은색 화살이 쥐여졌다. 그는 그 화살을 석궁에 장전하고 나에게 쏘았지만 내 구름으로 막혔다. 이제 남은 것은 녀석을 완전히 잡아버리기만 한다면 가능해! 원거리 공격의 치명적인 단점은 근거리전에 너무 약하다는 것이야. 내가 녀석에게 한 대라도 허용한다면 저런 복잡한 무기를 잡을 시간에 내가 이길 수 있어. 내가 그에게 다가왔을 때, 나는 알 수 없이 그의 발을 턱이 날라갈 정도로 맞았다. .........이게 아니였나.........분명 내가 유리했던 조건이였는데........설마 녀석은 날 다가오는 것을 기다렸다는 것인가........내가 바닥에 쓰러질 때, 그는 날 내려다보았다.

터무티니 없는 강력한 능력.......그래도 내가 너보다 훨씬 강하다.”

아니, 이미 너는 졌어. 네가 눈치채기도 전에 말이야.”

, 이상한 헛소리를........”

그가 말하는 도중, 카르타에르의 권속이 그를 잡았다. 나는 빠르게 일어나서 그의 머리에 주먹을 날리려는 순간, 많은 꼬리를 가진 푸른 용이 내 주먹을 막았다.

슬슬 아니용을 인질로 잡고 가시죠. BOSS”

테일인가........고맙군. 일단 빨리 여길 빠져나가자. 녀석이 눈치체기도 전에 말이야. 아니무스는?”

이미 준비해놨습니다. 이제 가시기만 하면 좋습니다.”

, 매우 좋겠군. 빨리 가자고.”

그들은 뒤에 있는 손으로 인해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나는 빨리 잡으려고 했지만 늦었다. 그들은 이미 어디론가 갔다. 이런 젠장! 동료를 못 지킬뿐더러 정보까지 놓쳤어! 그 때처럼 동료를 잃게 생겼다고! 내가 혼란스러울 때, 카르타에르는 내 등을 토닥여주었다.

자네 혼란스러워하지 말게나, 이럴수록 냉정을 유지해야한다네.”

그래, 잠시 내가 냉정함을 잠시 잃어서 미안해. 이제 레이븐으로 갈까?”

그게 좋겠군.”

나와 카르타에르는 사무실을 나와서 레이븐으로 걸어갔다. 데스페라도에게 뺏긴 만큼 되돌려주기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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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잡담입니다.


9월 10일에 내보낼 '드갤소설카페' 공식 합작 소설인 '오토마타'를 올릴 예정이라서 그 많은 짐을 감당해야겠네요.

(현재, 진짜 감당해야 할 짐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책임을 져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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